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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의 종류

포캣몬 |2015.12.21 12:08
조회 695 |추천 1


고양이를 키우면서 아마 100% 모래에 만족하는 집사님은 없을 거예요

한 제품은 응고력은 좋은데 먼지 날림이나 사막화가 너무 심하고 다른 한 제품은 사막화는 괜찮은데 응고력이 좋지 않아 부스러지고, 또 어떤 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쓰지 못하고.. 그래서 두 가지 모래를 섞어서 쓰는 분들도 많답니다. 저 역시도 아직 모래를 이것저것 쓰면서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이처럼 종류도 제품도 많은 모래. 과연 어떤 모래를 선택해야 할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흡수형 모래? 응고형 모래? 변기에 버리는 모래?


모래는 크게 위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흡수형 모래는 모래가 소변을 흡수하면 가루로 변하는 형태로 2층식 타입의 흡수형 전용 화장실을 사용하여 처리하는 방식이랍니다.

흡수형 모래의 가장 큰 장점은 유지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이에요. 대표적인 예로 흡수형 모래 중 실리카겔 타입은 씻어서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도 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형의 모래보다 입자가 굵은 편이라 사막화도 훨씬 덜한 것도 큰 장점이죠. 하지만 냄새를 잘 잡아주지 못하고 고양이는 입자가 고운 모래를 선호하기 때문에 거부할 확률이 높아요.


응고형 모래는 모래가 소변을 흔히 말하는 '감자'처럼 응고시키는 모래예요. 입자가 고운 것이 대부분이라 고양이가 선호하는 타입이랍니다. 또 응고력만큼 냄새도 잘 잡아줘요. 하지만 먼지날림과 사막화가 가장 심한 편이고 모래 소모가 많아 비용이 많이 들어요. 또 쓰레기 종량제에 넣어 버리거나 지역에 따라 따로 분리수거를 해야되는 번거로움도 있지요. 아주 가끔 응고형 모래를 착각하여 변기에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정말 큰일난답니다. 배관이 꽉 막혀 큰 돈을 들여 공사하신 경우도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변기에 버리는 모래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바로 변기에 버릴 수 있어 처리가 편한 것이죠. 하지만 다른 모래에 비해 응고력이 약해 쉽게 부스러지고 냄새 잡는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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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양이가 선호하는 모래


지금까지 시중에 파는 제품들의 종류를 알아보았어요. 그렇다면 우리 고양이들은 대체로 어떤 타입의 모래를 선호할까요?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입자가 굵은 모래보다 곱고 부드러운 모래를 좋아해요. 또 너무 날리는 가벼운 모래보다 좀 무거운 모래를 좋아하죠. 자신의 배설물을 덮어서 숨겨야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모래 자체에 거의 냄새가 없는 건 선호한답니다. 요즘 시중에 녹차향, 커피향, 파우더향 등 탈취를 위해 많은 향의 모래가 나오는데 집사님 마음에는 쏙 들지라도 고양이들은 싫어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처럼 다양한 모래의 종류들. 집사님의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해서 고양이의 마음에도 쏙 드는 건 아니니 우리 고양이가 어떤 모래를 선호하는지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글 저작권 및 출처 : http://forcatmon.com  /  사진 저작권 : 123rf, 이미지투데이,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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