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갈게요..
나는 부모님이랑 나랑 동생이랑해서 4인가족임 부모님은 일하셔서 밤늦게 오시고 나랑 내동생은 겨울방학이라 집에서 대부분을 둘이서 지냄 사건의 발달은 2주전 쯤... 오후3시쯤에 갑자기 벨이 울렸음내 방보다 내 동생방이 집에서 가까운데 나가지를 않아서 내가 나갔음나가보니 택배라면서 아저씨가 큰 박스 3~4개를 내려놓고는 착불금 15000원 내야된다고 그럼내가 잠깐 기다리시라고 하고 동생방 들어가서 물어봄"너 택배보낸거 있냐?""ㅇㅇ""착불금 15000원이래"이러니까 하는 말이"저기 가방에서 지갑 좀 꺼내줘"저 동생아니에요 님들아ㅋㅋㅋㅋㅋ 좀 어이가 없어서 그걸 왜 내가 꺼내줘야 하냐니까 니가 가까이 있으니까랍니다ㅋㅋㅋㅋㅋ 이런 걸로 싸우기는 입만 아파서 고이 꺼내다줌그런데 카드를 꺼내더니 나한테 건내는거임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계산 좀 해줘"ㅋㅋㅋㅋ 개어처구니 없어서"ㅅㅂ 내가 니 뒤처리 담당이냐? 니 일인데 니가 나가" 라고 말하니까 하는 말이자기 아직 안씻어서 못나간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저도 안씻었거든요? 근데 밖에서 택배기사분 계속 기다리시는게 죄송해서 나간김에 그냥 내가 나갔는데 카드기 없어서 현찰로 내야된다고하심. 그래서 내가 말해줬더니 자기는 현금이 없으니 나보고 대신 내달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2만원있어서 대신 내주고 기분은 잡쳤지만 사건은 일단락됨.
하지만 일주일이 되도록 애가 돈 갚을 생각이 안보임..그래서 내가 돈 안갚아? 라니까 자기가 나갈일이 없어서 돈을 안뽑았다는 거임ㅋㅋㅋㅋㅋ남들이 보면 고작 15000원 가지고 쪼잔하게 뭘그러냐 싶겠지만 솔직히 나도 지난학기에 생활비+교통비 쓰느라 돈이 없음그저께 드디어 애가 외출을 함솔직히 카톡으로 올 때 돈 뽑아오라고 쓰려다가 재촉하기도 그렇고 밖에 나갔으니 뽑아오겠지라고 생각해서 나뒀더니 안뽑아옴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또 나가는거임. 그래서 오늘은 나가기 전에 돈뽑아오라고 말했더니 하는말이"나 이제 돈 없어"ㅋㅋㅋㅋㅋㅅㅂ 나한테 갚을 돈은 없고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 돈은 있음? 진심 짜증나서 뭐라했더니듣는 둥 마는 둥 자기 바쁘다고 나가버림 하.....
갑자기 열이 확 오르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