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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연락 안하는고 있어요.

남자 |2015.12.22 14:03
조회 2,393 |추천 0

헤어진지는 1달 반쯤?! 되어가는거 같아요.

 

헤어질때 그녀는 다른 사람이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헤어질 구실이 필요했던건지 진짜로 남자가 있는건지는 그녀 밖에 모르겠죠.

 

그러고는 저한테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아는데 친구 할수 있겠냐고 물어봅니다.

 

너무 화가 났으나 그 선택을 잠시 미루고 조금 시간을 가졋다가 다시 만나보자고 했습니다.

 

안될꺼 같다고 하네요. 약 1달간 그녀가 변해가는 모습에 저도 지쳤는지 툭.놓게 되더라구요.

 

웃으면서 보내줬습니다. 나랑있을때 행복했냐고 물어보니 행복했다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웃으면서 마무리 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네요.

 

농담도 치면서 마지막으로 그녀를 보내줬어요. 연락해라는 말이 그녀의 마지막이었네요

 

음....괜찮을줄 알았는데 후폭풍이 생각보다 어마어마 하더군요.

 

일주일 쯤 됬을때 찌질해지는것 보다 그녀를 놓치면 안되겟다 싶어 전화 하니 안받더구요.

 

다음날도 전화하니 안받더군요.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이미 찌질해지는건 감수 했습니다.

 

장문의 카톡이 오더군요. 내가 노력하는 모습보고 자기는 그렇게 못할꺼 같아서.. 너무 지쳤다고 말하네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잘되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빠가 잡아줄줄 알았어'처럼 헤어짐을 고하는 여자에 대해서 이해할수 없는 입장입니다. 헤어지자는 말은 꺼내는거 자체가...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엇구나라고 느끼거든요.

 

순간 여기까지구나... 라고 느끼곤 답장해줘서 고맙다고 잘지내라고 내가 정리 다되면 연락하겟으니 그때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곤 그 아이 일하는곳에 몇번 찾아갔네요 물론 그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돌아왔습니다.

 

내가 그 아이를 잡고 싶은 만큼 그아이도 나를 놓고 싶은게 아닐까..존중해 줘야지라고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꽤....안잊혀지네요. 솔직히 연락하고 싶고 찾아가고 싶지만...이게 과연 서로를 위한 길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이별로 한단계 내가 성숙해지겟다는걸 느꼇어요. 헤어지고 이런걸 느끼는건 처음이네요....못찾아가겟다는말.. 변명일까요. 용기가 없는건가요...잘모르겠네요.

 

혼자 끙끙 앓고 있으려니 답답해서 글로 적어보네요. 조금 후련해 지는거 같기도 하고.

무플보단 뭐든 코멘트 달아주시면 좀 위로가 될꺼 같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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