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진지 한달째입니다

vine |2015.12.23 17:31
조회 1,008 |추천 0
제목그대로 헤어진지 한달째입니다 연애기간은 1년가량됩니다
저는 남자이구요
한달전에 전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받았습니다
전여자친구는 연애경험이 많은 편이었어요 사랑도 해봤다고 했구요
저는 연애경험도 거의없었고 제게는 첫사랑이었습니다
이별통보받기 약 2주전 전여자친구에게 권태기인것 같다고 울면서 얘기를 제게 했었고
저는 서로 잘해보자고 했죠
그리고 나서 2주후에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2주간 무슨일이 있었냐? 없었습니다 저는 학교다니고 여자친구는 일하느라 바빠서
서로 다른 무언가를 하기도 힘든 상황이긴 했지만 여느때처럼 전화하고 연락하고 했었죠
사실 처음에 만날때는 저희는 학생커플이었습니다만
전여자친구는 9월에 취업을 하게 되었죠
저는 정말 서포트 제대로 해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있는날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가고 데리러오곤 했죠
그 뿐아니라 정말 100% 믿었고 진심을 다했습니다
면접있는날 제가 너 먼저 취직하고 나 버리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면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꼭 자기가 다 갚아줄거라고 했던 여자였습니다
근데 이렇게 쉽게 이별통보를 받다니요
항상 제게 하던말이 너만 나 끝까지 사랑해주면 자기는 절대 변하지않는다 믿어달라했었는데
부질없던거였나봐요 저를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고 절 떠났습니다
연애하는동안 항상하던말이 자기가 연애를 많이해봤지만 너같은 남자는 처음이다
진짜 믿음을 줄 수 있는 남자는 너밖에없는거같다... 뭐 이것도 입에발린소리였을지 모르겠지만
쨋든 그랬어요...
그리고 나서 한달째가 되어가는데 저도 몇번 잡으려고 해봤죠 당연히 잡히지않았구요
이별후에도 가끔연락하곤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제가 연락을 안하면 미쳐버릴거같았거든요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한건 아니고 전여자친구도 제게 연락을 하곤 했습니다
니가해준 밥이 먹고싶다 힘들다 등등 하지만 제게 돌아오겠단말은 곧죽어도 안하더군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통화한게 지난주 금요일이었습니다
그친구는 제게 정말 너무 미안하다고 난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할거라고 했구요
저는 맞장구 치면서 잘 지내라고 슬프지만 이별을 인정했습니다
근데 그러고나서 어제 전화가 와있더라구요
저는 차마 전화할 용기가 없어서 카톡으로 왜 전화했느냐고 묻자 
그냥 어떻게 지내는지 잘 지내는지 궁금했다고 합니다...
왜 궁금할까요? 자기 마음에 떠난 사람이라도 궁금하긴 한가봐요?
그냥 딱 말그대로 잘지내나 궁금한 그정도뿐이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