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이 정말 어려운거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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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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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보기만 하다가 여기다가 처음 써보네요...오호 저를 그냥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인문계를 다니다가 고삼때 직업반에 가서 자격증 공부를 한뒤 대학을 고민하다가 뭘할지 어디를 갈지 생각지않고 무작정 갔다가는... 돈낭비 시간낭비 할까봐 일단 먼저 취업해서 나중에 가더라도 취업후 진학으로 가기위해 취업을 하기는 했는데... 고졸치고 월급도 한달에 200정도 나오구요 직장도 집에서 십분거리구요 일도 어렵지않고 모든게 마음에 들지만, 딱 한가지... 바로 맞 선임이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ㅠㅠㅠㅠ 첫 인상이 귀여워 보인다고 잘지내자고 먼저 다가와주셔서 속으로 '회사 생활 같이할 동기나 선임을 잘 만나야 한다는데 잘 만난거같다' 라면서 엄청 좋아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가 생각해왔던 착한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너무 저랑 안맞는거에요.. 제가 메모하는 습관이 옛날부터 들어서 말씀해주시다가 과제같인거는 바로바로 적으려고 수첩을 들면 멍청한것들이 꼭 수첩을 들고다닌다고 가슴에 비수를 꽂고요ㅠㅠㅠㅠ 평소에 회사내부가 전화를 많이 받아서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해주신거를 한번에 못 알아들을때도 자주 있어서 확인차 한번 더 물어보면 어휴 이래서 군대를 안간다온 새끼들은 정신이 안잡혀있다면서... 제가 가끔 실수를 해도 너희 부모님 전라도사람이시냐? 일을 왜이렇게 말해줘도 못해 하시면서 저희 어머니가 전라도분이신데...그런말 들을때마다 욱해서 뭐라고 하고싶지만, 괜히 회사내에서 상사가 뭐라했다고 바로 달려든다고 생각할까봐 참지만ㅠㅠ너무 힘드네요ㅠㅠ 특히나 야근하고 난뒤 피곤해서 집가려구 하면 둘이서 술한잔하자구 할때가 가장 힘들어요... 처음에는 이야기도 들어줄겸 한두번 갔지만 그때마다 자기 결혼못한게 저 같이 군대안갔다온 얼빠진 애들때문이라면서 매번 그소리를 합니다ㅠㅠ 집가사 쉬고싶지만 어제도 둘이서 한잔하자면서 또 붙잡고 새벽에 잤네요ㅠㅠ 여길나간다 하더라도 더 좋은곳 찾기도 힘들거 같고, 어딜가나 힘들고 그냥 어차피 남들모두 똑같이 저처럼 힘들고 더 힘든 사람도 많겠지만은...사회 초년생이라 그런가 더더욱 힘드네요ㅠㅠ 사회생활이 답이 정해진 자리가 아닌만큼 어뜨게 이겨내야할지ㅠㅠ 군대를 정말 언능 갔다와야 제가 멘탈이 강해질가요ㅠㅠㅠㅠ 다들 상사랑 관계가 어떤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