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제일친했던 친구2명이랑 멀어졌어 그 둘이 같은학교나왔고 같은아파트에살아서 셋이서 놀때 아무리 걔네가 잘챙겨준다고해도 소외감이 없지않아 있었어 그래도 날 잘챙겨줘서 그런건 신경안썼는데 언제부턴가 걔네둘이서만 얘기를하더라고 그거에 서운해서 난 속마음을 다털어놓고 서로 화해한적도 있었고 나도 앞으로 말 많이 걸테니까 너네도 나한테 말 많이 걸어달라 했어 근데 그렇게 얘기해도 계속 안나아지더라고 또 우리반 어떤애랑 친하게지내서 요즘엔 그 셋이서 얘기하는 수가 부쩍 또 많이 늘었고 그때마다 난 맨날 속앓이하고 다른애들이랑 놀았어
그래서 계속 그게 쌓이다보니까 결국 터져서 수요일날 펑펑 울었어 걔네가 자기들때문에 운거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너네때문이라고 하면 걔네가 싫어할까봐 아니라고했는데 그날부터 항상 인사하던 애들이 그냥 가버리고 내가 표정 굳히고 복도에 서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가버리더라고 그날 진짜 운거 후회하고 내일부터라도 애들한테 잘해야겠다하고 그다음날 학교갔는데 그 두명이 완전 딴사람처럼 180도 바껴있었어 내가 인사해도 반응이 시큰둥하고 걔네 둘끼리만 얘기하고 옆으로 다가가면 피해서 다른애들한테 가고 걔네 둘다 아미라서 내가 한명한테 ㅇㅇ아 방탄밤 봤어?? 하면 응 이러고 원래 이런거 물어보면 아 완전 정국이 핵씹귀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식으로 반응했었는데 반응이그러니까 마음이 주저앉는거같더라 내가 너무 걔넬 지치게했었나봐 그래서 끝나자마자 나와서 입술 세게 깨물고 집왔어 그날이 방학식이였는데 다음주 화요일이 소집일인데 걔네 얼굴 어떻게보지.. 일단 카톡으로 ㅇㅇ아나한테화난거있어? 있으면 내개안해 왜화났는지 알려줘 하고 학교끝나자마자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이없어.. 진짜 너무 기분이 하루종일 안좋다 나 어떡해 아미들? 나 걔네없으면 진짜 같이다닐 친구도 없는데 개학하면 또 어떻게해야되지? 밥은 또 누구랑 먹어ㅠ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걔네랑 끝까지 친구하고싶은데 도와줘 아미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