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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오빠가 맨날 돈타령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ㅇㅇ |2015.12.26 00:45
조회 141 |추천 0

예전부터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런지 이해가 도저히 안 돼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제가 아는 오빠가 있어요 저보다 7살 많아요

둘다 대학생이고요

뭐 사귀고 썸이고 이런거 전혀 아니고요

 

그냥 친해져서 가끔 연락을 하는데 연락을 하거나 만날 때마다 거의 한번도 빠짐없이 돈 얘기를 해요.

자기는 요즘 돈이 없다. 월급날이 언젠데 벌써 얼마를 썼다.

 

그리고 제가 돈이 많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거의 매번 톡할 때마다 먹을거 사달라. 소고기 사달라. 너는 아무런 알바도 하지 않고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냐.

이런 이야기를 해요.

 

과 특성상 너무 바빠서 잠 잘 시간도 모자르는데

알바는 도저히 할 수가 없어 죄송스럽지만 알바를 못하는 건데...

저는 자취를 하고 한 달에 순수용돈은 20-30만원 정도밖에 안 돼서 모자르고 힘들 때가 많은데 저는 거의  아무에게도 먹을 거 사줘. 나 돈 없어. 이런 이야기를 하지도 않고 꺼내기조차  민망한데...

 

저한테 저 오빠는 왜 자꾸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얘기를 듣는 것도 한 두번이지 자꾸 들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인연을 끊고 싶네요.

 

별로 만나지도 않지만 미루다 미루다 한 번 보기로 하면 제가 바쁘니깐 제가 있는 곳에서 만나니깐

제가 밥 사고 오빠가 커피 사고 그랬고, 한 번은 밥 값도 각각 내고 한 번도 오빠가 다 부담한 적이 없는데 왜 자꾸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연락오는게 싫을 정도예요...

 

 

사실 동갑인 다른 남자애를 만나도 밥값은 걔가 내고 커피를 제가 사더라도 그런 말을 하는 애는 거의 없었거든요...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한 적도 절대 없는데 귀찮아서 연락도 안 하고 안 만나려고하는 편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좋게 생각하려다가도 연락을 하거나 가끔 한 번 보면 정 떨어지고 싫어지네요...

저 분 정말 왜 그럴까요...? 제가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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