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짝퉁 명품을 선물 받았어요.... 남사친한테요.썸타는 사이도 아닌 그냥 친구.......
친구 통해 알게된 남사친인데... 어제 만난게 네 번 째 만남이거든요. (그 전 세번의 만남 중 두 번은 소개시켜 준 친구랑 다 같이 만난거고, 나머지 한 번은 제 친동생 껴서 만났어요)
제가 이번에 석사 논문 통과했다고 축하한다면서 어제 샤*이 적히 가방을 들이밀더라구요.당황하면서 야 이런걸 왜 니가 사줘 그랬더니 어깨 으쓱하면서 공부하느라 힘들었으니까 받아도 된데요. 제가 샤*을 사 본 적이 없기에 그 자리에서는 고마워 하고 받았어요.워낙 잘 사는 집 아들이라고 들어왔던데다, 지난번에 한국에 출장 왔을 때(아 외국인 입니다) 제가 잘 챙겨줬거든요그래서 그거에 대한 보답이려니 했어요.
근데 아무리 제가 사본적이 없긴 하지만. 집에와서 열고 박스니, 더스트백이니, 안에 들어있는 개런티 카드니... 딱 봐도 짝퉁이에요얼마전에 홍콩 출장 갔다왔다더니... 거기서 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진품 받았음 내가 얘한테 빚지는 느낌일텐데.. 짝퉁인게 마음은 편합니다.하지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모르는척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평생 짝퉁명품 선물은 처음이라 참으로 당황스럽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