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을 빨랫줄 삼아 걸쳐 있는 달아 ,
너도 해를 싫어하진 않구나 .
매번 만나려 하지않아 너흰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너도 빨래처럼 해를 기다리고 있구나
근데 만나지 못하는 너희가 애잔스럽다.

저의 스타일대로 재탕생해보았습니다.
전선을 빨랫줄 삼아 걸쳐 있는 달아 ,
너도 해를 싫어하진 않구나 .
매번 만나려 하지않아 너흰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너도 빨래처럼 해를 기다리고 있구나
근데 만나지 못하는 너희가 애잔스럽다.
** 수정 후**
어느날 전선을 빨랫줄 삼아 살포시
걸쳐 있는 평온한 밝고 탐스러운 달아 ,
너도 해를 마냥 미워하는건 아니었구나 .
매번 만나려 하지않아 너희 둘은 서로를 전혀
보고싶어하지 않은줄만 알았는데
너도 반듯하고 깨끗한 하얀 빨래처럼 해가
그리워서 부끄러움을 감추고 기다리고 있구나.
얄궂게도 아침은 이런 속타는 마음을 짐짓 모르는듯,
만나지 못하는 너희들이 참 애잔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