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들 산후조리원비용 어떻게하나요?

초보며느리 |2015.12.26 23:36
조회 10,789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이른나이에 아가도 갖게되고..얼떨결에 시집까지 오게된 음..초보 며느리 입니다.

지금은 임신 33주정도 됬구요, 이제 슬슬 조리원비용이나 입원비용..등등 때문에 걱정이 끊이질 않습니다ㅜㅠ
아직 주변에서도..결혼한 친구나..아이를 가진 친구가 없어서 요즘 육아나 그런 추세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구요.

근데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요즘은 산후조리원 비용을 시댁에서 대주거나..반반씩 한다고 하더군요.

바로 남편한테 이야기를 했..죠.
남편은 아직 군인입니다. 계속 어머니한테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여유생길때까지 기다리다가 드디어 얘기를 해봣다고 연락이 오늘 낮에 왓..죠!

근데 어머니가 좀 화가나셨다고..ㅜㅠ..
조리원 이야기 하나도없이 저희 멋대로 예약하고 돈을 대달라고하니..좀 황당하고..어이없으셨겠죠..
저희도 근데 비용을 받아야하나..?요구해야하나..?이런 잘 모르겠는 심정이었거든요..조금 미안하기도하고..

근데 저희 부부가 어리고..군대에잇고..하다보니까 모아둔돈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조금 힘들지만 대출까지해서 빌라..로 월세해서 같이 살자고 해서 최근에 이사왓거든요.
냉장고랑 세탁기..침대..등등 다 혼수 겸으로.. 가구나 조리기구..거기다가 출산하고나서 아이한테 필요한 옷이나..용품들, 다 저희 엄마가 사주셨거든요..
물론 저희도 집안이 좋은 형편이 아니구요..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엄마랑 저랑 나와서 원룸에서 따로 살고있었거든요..그런데도 아가키우는집은 좁으면 안된다..환기도 잘되야하고..그래야한다고..

그래서 저희도 좀 어려운데..시댁도 집안이 좋은건 아닌데..그래도 저만의 아이가 아니라 남편의 아이기도 하잖아요ㅜㅠ
그래서 저희만 계속 비용을 다 대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더라구요..저희도 슬슬 부담을 느끼구요.

근데 시댁에서 조리원비용을 못대주시겠다고..도우미를 쓰면 도우미비용이랑 입원비용은 대주실생각이 있으시다고는 하는데..
제가 생각할때는 나라에서 고운맘카드로 50만원 주잖아요.
근데 그건 기간안에 다 못쓰면 사라져버리니까..그게 지금 37만원정도 남아서..그걸로 남은 진료비랑 출산비용까지 해결할수잇을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아 이야기를 쓰면서도 어렵네요ㅜㅠ
제가 무슨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다들 산후조리 어떻게 하셨나요..
전 저희가 살림살이 다 준비하고..그랬으니까..시댁에서도 어느정도 살림살이나..집장만할..뭐라도 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ㅜㅠ..
제가 욕심이 큰걸까요..? 아니면 그게 맞는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30
베플|2015.12.27 11:04
님 어려서 그런가 철도 없고 염치도 없고 어리석고 웃기네요. 뭐 시댁에 손주낳아'줬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님 아기예요. 며느리 수고했단 마음에 여유로운 시댁이라면 산후조리하라고 턱 보태주시겠지만 원래는 님네가 모은 돈으로 해결해야 맞는 거죠. 어떻게 그 돈 내달라고 요구하는지 참.. 정 어려우면 요새 힘들다고 시어른들 앞에서 얘기 해보든지 했음 마음 써주셨을 수도 있을텐데 그냥 산후조리비 시댁에서 주는 거라고 맡겨논 돈 요구하듯이 얘기하면 주려다가도 기분 나쁘겠네요.
베플에휴|2015.12.28 01:05
아니 대체 그렇게 어려운데 조리원은 가고싶으신가보네요 , 저기 현실적으로 저도 애 둘낳았지만 낳고 몸조리가 끝인거 아녜요 애밑으로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산후조리원도 못갈정도의 상황에 아기를 낳겠다 생각하신게 일단 대단하시고 .. 그리고 조리원비는 자기자식인데 본인들이 알아서 하셔야죠 보태주시면 감사한거고 ㅡㅡ 아기들 낳는데 적금넣어서 낳았어요 둘다 출산 조리원 다해서 2000정도 들었구요, 시부모님이 저희는 사정이 괜찮으셔서 조리원비 다 대주셨지만 거절하다하다 받았어요,그냥 뭐 댓글이 정리가 안돼지만 아가를 낳는 내 평생 다시오지 않을 순간을 돈 걱정하고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조리원도 맘놓고 못갈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는게 그냥 그게 안타깝네요 에휴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