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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글 정리한거 보낼게~

의견 준 애들 고마워 울림에 보낼겡



내가 어제 보낸 피드백 요청 토대로 다시 정리해서 울림에 건의하고 싶은 사안이랑 팬들이 많이 언급한 문제 정리해서 요청글 작성해뒀는데 (당연히 말투는 매우 정중하게) 보내도 되나? 아니면 글을 보여주고 너희한테 확인 받고 보낼까? 지금 상황이 좀 많아 조심스러운 것 같아서...

보여달라는 말이 있어서 본문에 추가할게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건의합니다.


2015년 12월 25일 오후 13시 경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인피니트의 멤버 동우군에게 차마 입에 담기조차 역겨운 성희롱을 가한 사람이 있습니다. 가해자는 트위터에 악성 글을 게시했으며 트위터 이름은 '김여자' 입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SNS의 특성을 노리고 이를 이용하여 악의적인 글을 퍼뜨린 것인데, 글에 '반발기', '그냥 까라', '노팬티' 등의 모욕감을 주는 단어는 물론, 동우군의 사진과 함께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를 수 번 사용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또한 김의성이라는 배우가 그녀를 감싸고 나서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는 공인이라는 자가 윤리적으로 어긋난 일에 동조함으로써 범죄의 심각성을 얕아지게 할 수 있는 위험성을 줄 수 있습니다. 동시에 가해자가 잘못을 반성할 수 있는 요건을 제공하긴 커녕 오히려 죄책감 없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도 않는 현재 상황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김의성 배우는 SNS에 지인들과 함께 '인피니티 듣보잡' 따위의 글을 공유했고, 그들에게 사과를 요구한다는 이유로 인피니트를 응원하는 팬들은 성희롱과 욕설로 상처를 입었습니다. 공인이 개입하며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습니다. 

(현재 2015년 12월 27일 배우 김의성님은 사과문을 작성한 상황이나 당시 논란과 상황은 모든 인스피릿들에게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는 사실을 일러드립니다.)

비록 SNS에서 비롯된 문제이지만 인피니트 멤버들이 받을 상처와 우리가 이미 받은 상처에 대해 어느 정도의 권한이 존재하는 소속사가 나서진 못하더라도 알아 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인 '김여자'는 인피니트 팬들을 우롱하며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사과문으로만 모든 상황을 퉁치고 넘어가려는 수작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녀가 오른 사과문이라는 글은 본인의 잘못을 기피하고 본인의 행동을 작은 행동으로 치부하며 역으로 팬들을 고소하겠다 협박하려는 협박성, 반박성 게시물에 불과합니다.

본론을 살짝 벗어났지만, 이전에도 공항에서 한 팬이 우현군의 엉덩이를 만지는 일이 생겼었습니다. 공항 성추행이라고 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일이였고 팬들은 분노했습니다. 보호받을 권리가 마땅한 공인을 함부로 만지고, 추행한다니. 정말이지 어이가 없고 화가 나는 상황이였습니다. 인피니트가 과연 안전한가? 하는 걱정까지 들 지경이였습니다.

이처럼 일전에도 비슷한 일이 수 회 터졌지만 팬들의 역량으로 힘겹게 넘겨왔습니다. 이제는 버티기도 한계입니다. 인피니트를 응원한다는 이유로만 수 번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울림의 아티스트 보호가 시급하다 판단했습니다. 부디 김여자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또한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경호원을 늘린다거나, 또는 극성 팬들을 적당히 제지하는 등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피드백 요청을 포함해 별도로 추가적으로 요청하고 싶은 안건이 여럿 있습니다.


첫째, 인피니트 공식 카페에 '악플 신고 게시판'을 개설해주길 청원합니다.

위의 사건으로 알 수 있듯 인피니트가 남자그룹이라는 이유로 성희롱 등을 피해갈수는 없습니다. 공인은 언제나 안티와 악플, 도를 넘은 성적 희롱의 타겟으로 희생되며 하루에도 수 번씩 불가피한 상처를 받습니다. 인피니트를 모욕하는 글은 하루에도 몇 개씩 기재되고 있습니다. 공인의 난입으로 이 일이 커지지 않았다면 언제까지나 이러한 비하를 참고만 넘겨와야만 했었습니다. 우현군의 애인이라며 헛된 망상으로 여러 팬들에게 혼란을 끼쳤던 '세은'양의 사건, 인피니트를 향했던 욕설과 손가락질들. 이제는 참고 견디기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아티스트) 보호와 그에 따른 강경 대응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둘째,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길 원합니다.

인스피릿들은 올해 들어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서툰 일처리와 다소 많은 양의 매니저와 관련된 사건들로 실망이 잦았습니다. 모두가 불만을 표출했지만 여러 커뮤니티를 방문할법도 한 소속사에선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어제인 15년 12월 26일 쇼! 음악중심이 방송된 후 인피니트의 의상과 관련해서 목소리를 높이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의상을 '다시 입힌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였습니다. 물론 활동기간에 매 무대마다 멤버 별로 각각 다른 의상을 준비한다는게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허나 오랜만에 서는 'BAD' 연말 무대인만큼 새로운 의상의 인피니트를 보고싶다는 바람이 있었던 팬들로서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울림엔터의 직원(매니저, 코디 등)에 대한 불만은 항상 터져나왔습니다.

그 예로, 서1우영 이라고 알려진 여자매니저에 대한 사건들입니다.
처음에는 인피니트의 매니저였는데, 곧 멤버들의 몸을 슬쩍슬쩍 터치한다는 목격들이 지속되며 역시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지금은 러블리즈로 이동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제 여매니저가 굳이 인피니트를 배웅하겠다 나서면서 사고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러1블리즈는 매니저가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드를 받지 못했으며 퇴근길에 팬들에게 휩싸여 원만한 이동에 있어 제약을 받았습니다. 팬들이 직접 길을터주고 보호를 해줘야만 하는 그런 상황은 다시는 안 겪었으면 하는 게 팬들의 바람입니다. 그리고 항상 차량과 질서에 관한 교육을 강하게 하길 원합니다. 커뮤니티, SNS를 둘러보면 가장 쉽게 들리는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셋째, 소속가수 건강 상태의 지속적인 안정을 요청합니다.

최근 방송된 인피니트의 쇼타임 1회에선 우현군의 슬럼프와 호원군의 부상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팬들은 물론 타팬 혹은 일반인들에게도 안타깝게 다가왔던 소식이였죠. 호원군의 발목 부상은 전부터 계속 언급되어 왔던 팬들 모두의 걱정거리였습니다. 오피셜 뮤직비디오의 일정 조회수를 넘기면 공개하겠다던 멤버들 개개인의 단독댄스 안무영상을 간절히 기다렸음에도 천천히 지켜보고만 있는 이유도 호원군의 발목 부상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고요.

해외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 석달 간 빼곡하게 들어찬 스케줄과 피로에 지치고 휴식엔 박한 현실을 반영하면 멤버들의 건강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공항에서 피곤함에 지친 모습의 멤버들과 지난 해 성규군이 장난식으로 말했던 기절사건도 어찌나 걱정되었는지 모릅니다.

멤버들을 보다 인간적으로 대하고 관계가 친근해 몸 상태가 나쁘다면 휴식 쯤 선뜻 내어주는 기획사라는 사실은 팬으로서 누구보다 잘 알지만, 가장 최근 러1블리즈 미주양의 부상투혼을 포함해 빠듯한 일정 속에 살아가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요. 인기와 비례하는 분주함이 아이돌로서 부득이한 사항이란 걸 알지만 부디 건강과 몸 상태를 최우선으로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갑작스런 요청이지만 여러 팬들의 의견을 조합한 만큼 적당한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첫 번째, 악플 신고 게시판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참조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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