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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백수 되었어요.

ㅇㅇㅇ |2015.12.27 23:47
조회 2,727 |추천 2

자취 이사온지 6개월이 넘었음.

4층으로 된 주택으로 맨 4층은 주인집.

123층은 20대 초반 학생부터 50대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거주하고 있음.

재수 없는 것인지 내가 살고 있는 1층으로 윗집은 20대 초반 음대생 남자 두명이 자취하고 있었어.

윗집은 걷는 소리가 활기 넘처 쿵쿵 거리다 못해 기타치며 노래를 새벽까지 불러.

그래서 몇번 주의 쪽지를 붙였어.

한 3번째 붙였나?

집 방음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저녁대 소음은 인간적으로 참아 볼라했는데

새벽 2시에 항상 들어오는지 쿵쿵거리는 소리, 창문 쾅쾅 여닫는 소리, 심지어 친구데리고 와서 몇시간 내내 아침까지 수다떠는 소리땜에 잠을 못자 출근에 지장을 받은 적이 많았어.

쪽지에도 직장인 인데 출근땜에 잠을 자야하는데 새벽소음이 씨끄러워 잠에서 깨는 날이 많으니 주의한다는 내용이였것만

지네 엄마한테 일렀는지 주인집 할아버지가 와서 말을 걸더라구.

자기도 그 학생네 소음땜에 그 층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다고 주의를 줬는대도 그러는 것 같으니 소음 시간대를 적어서 주면 그걸 토대로 주의를 준다고 해서

한달을 적었지!! 그리고 주인집에 적어드린 후 며칠은 조용하더라.

그러나 ㅋㅋㅋ 혈기 왕성한지
난 그 남학생의 성 정체성을 알고 말았지!!!

게이더라 지들끼리 나뒹구는 ㅅㅅ소리까지 적날하게 듣고 말았어!!

사실 그렇게 남자가 크게 신음소리내고 탁탁 소리가 우렁찼거든. ㅋㅋㅋ
왜 창문을 열고 하는지 겨울인데 안추울 정도로 열이 올랐나??

정말 똥매너에 개념상실을 느꼈지!!!
분명 쪽지에 집이 방음이 잘 안된다고 했음에도 무슨 자신감에 그러는 건지 슬슬 무서워 지더라!!

그러다가 또다시 새벽에 쿵쿵거리고 새벽 낮 가릴꺼 없이 기타치며 노래를 몇시간 부르더라고!!

지금 노래 부를 때 주인집에게 이야기해서 같이 따지려 나갔는데 그 남학생 옆집 여성분도 나왔더라고.

그래서 물어보니 노래 소음땜에 나왔다고, 이야기 나누니 옆집도 소음땜에 힘든가봐.

도중 그 집 남학생 두명이 기타들고 앰프들고 나오더라!!

그래서 말걸었지!!
노래불렀다고 시인을 하더라고.
몇달째 이러느냐고 이사온 날부터 계속 소음에 시다렸다. 쪽지보지 않았냐고 하니
봤다고하더라. 더 열이 받는 거야!!
쿵쿵소리 창문확확여는소리 수다소리 새벽에 잠을 못자겠다고 하니깐.
걷는 거뿐이래 자기도 옆집 남자가 노래부르는 소리 들린다고 하더라.
미친. 그래서 난 그소리 안들리고 당신들 노래소리가 들려서 지금 이러는거다. 그러면 당신들도 주인집에 따져라. 라고하니 자기들 지금 바쁘다고 슝가더라!!

그집 캐보니 쓰레기도 막버려서 쓰레기 내용물에 주소걸려서 경고장 붙여져있었고

지방에서 전문대 실용음악과 붙었다고 서울 자취에 신이 난건지 완젼 지네들 세상처럼 구는 거 같더라고, 근처에 스튜디오도 있다는데 집에서 악기연주에 노래 쳐 불렸던거야!!

옆집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애들이 4가지가 없다고 듣자마자 나눈 대화도 매우불쾌 4가지가 역지 없더라고.

집주인도 노래 집에서 부르지 말라했는데도 계속 불러왔던거고.

무개념 학생들 만행으로 솔까 이일로 방뺄까 생각도 했지!!

사실 새벽에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어 이사오고 지각에 근무태만으로 시말서 적고 권고사직 받았서 백수 상태야. ㅠㅠ
사실 야근이 많아 체력으로도 힘든 상태였지!! 잠만이라도 푹자고 싶었거든.
경고사직 받기 전에 신경정신과에서 수면제 처방까지 받았는데 결국 짤려버린거지!!!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떠들고 노는데 안그래도 예민한 나로서는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었거든.

이사하기 전에 윗집 옆집 살펴보고 이사가길 바래요. 이사한번으로 재수 없으면 직장잃을 수 있으니깐요.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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