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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 목소리를

그저 더 많은 사람들한테
제 목소리를 알리고 싶다고
그리 욕을 먹으며 시작한 일이고
욕을 먹고 사람이 살 수 없는 스케줄에도
자기 목소리를 알아주는 팬들 때문에 웃고있었는데

팬들도 알만큼 짊어진 짐이 한두개가 아닌거 알아서

자기도 아프지만 다른 아픈 멤버들에
자기가 더 철렁할거

솔직히 조금 이른 나이의 리더라 더욱 부담스러울텐데

그래도 리더라고 조용히 여지껏 참아왔을거 생각하니까
그냥 다 눈물밖에 안난다

사소한 작은 것 하나 하나에
깊게 베인다는걸 알고있으니까

자아의 갈등 속에서 끊임없이 방황하는 순간에
힘이 되준 음악과 팬들마저 잊어버리고



언젠가 저 바닥 어둠속으로 어느새 숨어버릴까봐
괜히 내가 마냥 겁이나는데


숨지말고 우리옆에 조용히 앉아만 있어주면
아니면 우리가 옆에 앉아있게만 해줬으면



항상 우리가 있을테니까 더 아프지 말아주고
얼른 자요 짧아도 자는동안 만큼은 행복한 꿈 꿔요


좋은날인데 아픈일만 생기게 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사랑해요 기다리고 있고 앞으로도 쭉.
음악 해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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