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넘어가는데 계속 그러니까 진짜 미쳐서 돌아버릴 것 같아
애들끼리 약속 다 짜놨는데 당일날 잠수 타더니 오늘 어디가서 이제 봄 어쨌든 난 못 감ㅋㅋ 이 지랄
급식풍인데 아침에 걔랑 같이 가서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데 늦어놓고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하면서 변명만 엄청 늘어놓더라 그래서 사과는 안 하녰더니 마지못해서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진짜 몇 번씩이나 사과 안 하냐고 했더니 오히려 짜증냈어. 이제 졸업이라 애들끼리 뭐하러 안 좋게 지내나 싶었는데 저번주부터 애들끼리 잡아놓은 약속 미루더니 갑자기 안 간대 사과도 안 하구. 너무 화나서 그냥 짜증도 안 내고 응 알았어 하고 끊었네..사과를 안 해도 자기 상황을 차분히 설명하면 괜찮다 이해해줄텐데 다 잘라먹고 남 생각도 안 하고 지 쪼대로 얘기하는 게 진짜 속상하기도 하고 어이 없기도 하고 나 좀 위로해줄 수 있어?.. 소문에 크게 데여서 조용히 졸업 하려고 가만히 있는데 잘하는 짓 일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