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의원의 갑질로 인해 갈곳 없는 정신장애인들을 이 추운 겨울날씨에 길거리로 내 몰고 있습니다.
경산시 자인면 희망의집은 여성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로 정신장애인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주거 시설입니다.
이곳은 정신질환(정신분열, 뇌전증, 우울증 등) 여성분들이 주거 하는 시설로 입주회원 반 이상의 여성들이 가정에서 제대로 돌보지 못해 성폭력 피해로 인해 상담치료를 받으며 희망의집에서 사회복귀를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상처를 딛고 직장을 다니고 다시 학업을 이어나가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또한 자립을 위해 하루 하루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설이 시 담당자를 비롯하여 모두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단 한명의 시의원의 적극적인 반대로 시보조금을 책정하지 않아 운영비가 없어 문을 닫게 생겼습니다.
2014년 시보조금(운영비) 42,000,000원을 받았으나
2015년 시보조금(운영비) 0원이였으며
2016년 또한 0원 이라고 합니다.
전국 사회복귀시설 300 여곳 중 보조금을 주지 않는 지역은 경산시 뿐입니다.
(정신보건법 제52조 제3항 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된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에 대해서 국사 및 지방자치단체는 그 단체 또는 개인에게 그 사업의 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할 수 있다.)
줄 수 있는 법정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시의원반대로 보조금을 책정하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올해도 시보조금이 없으면 희망의집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으므로 할수 없이 문을 닫아야하며 시설을 폐쇄하면 경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정신장애인들은 이제 정신병원에 입원하지 않아도 될 상태이지만 갈 곳이 없어 다시 정신병원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사회복귀를 꿈꾸던 회원들이 하루아침에 병원 밖에는 갈 곳이 없으니 매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십시오. 이들에게 삶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 사회가 이들을 보듬고 다시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보호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갈 곳 없는 이분들을 외면하지 마시고 이분들을 도와주십시오.
다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다음 아고라에도 한번씩 서명 부탁드립니다.
다음 아고라 서명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8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