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 셋키우는 30대 중반 여자야
원래 날씬하지도 않아서 결혼했지
키164 몸무게60 나갔으니 근데 결혼후 임신과 출산을 3번을 반복하다 셋째 만삭의 몸무게가 95까지 나가더라구 애낳고 거울보면 속상하고 옷입을려면 속터지고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한약도 먹어봤지만 솔직히 돈만버려지
안해본 다이어트없듯이 별걸 다 해봤는데 그때뿐이더라
먹는것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했으니 말이야 그러면서 살은 빼고 싶어했으니 답답한 노릇이지
육아의 문제로 운동은 차마 엄두도 못내고
셋째 돌쯤되니 몸무게가 85키로 되었는데 안되겠다싶어 약처방으로 식욕억제제를 복욕했어
으와 진짜 식욕이 완전 뚝 살라지더라구
아침겸 점심은 평소대로 먹고 저녁은 배고 정말고프면 일찍 5시쯤먹고
애키우다 보면 육아스트레스로 우걱우걱 먹는일도 많고 야식도 먹어가며 술도먹고 했는데도
다이어트 한지 8개월 다 되어가는데 20키로 빠진거같어
운동은 요즘 검색하면 운동법 많이 나오잖아 그거 보고 하고.
신랑 저녁에 퇴근하면 운동장가서 한시간씩 걷기 운동하고 이러니 살이 빠지더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처럼 도저히 안되면 약의 힘을 빌리든지
무식하게 굶어보든지 운동이라도 하든지
게시판 글올리는거 보면
제 식단 어때요? 전 이렇게 운동할껀데 괜찮아요?
답답이들이 너무 많아서 줄줄이 끼적끼적해봤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