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본문에 안썼는데 시누이는 둘있어요ㅠㅠ
겪어보니 많이 보수적이십니다.ㅜ
이대로 아무말안하면 암묵적으로 제가 동의한걸로
알것같아서 남편붙잡고 나중에 두분중에 한분이 돌아가시면 자주찾아뵙고, 잘챙겨드리겠지만 모시고사는건 자신없고, 솔직히 합가하면 아들보단 며느리가 모시는거지않냐? 난 싫다고 얘기했어요.니가 조금이라도 모실생각이 있는거였음 결혼전에 미리 얘기하지그랬냐고..남편은 알았다고했는데 나중에 또 얘기나오면 그때도 확실하게 제입장 얘기하려구요.
댓글써주신분들 감사해요
본문) 결혼한지는 일년되었고, 곧 아기가 태어나요.
시부모님이 80,75. . 연세가 많으세요. .
(남편은 아들하나에 늦둥이임)
저희시댁은 신혼집이랑 1시간30분거리인데. .
어제 남편이 결혼일주년이여서 같이밥먹는데
시부모님두분중에 한분이
돌아가시면 우리가 모시고살자고 그러네요. .
많이 당황스러워요.
평소에 합가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결혼전이랑 아기생기기전에는
자기부모님 모시고안살꺼라고
신랑입으로 얘기했는데. .
이제와서 자기부모님이 안쓰러운건지
말이 달라지네요ㅠㅠ
저는 결혼하고 시부모님한테도 잘하고,
남편한테도 잘해서 다들좋아하세요 .
하지만 전 타지에 남편따라와서
막상 결혼생활해보니 생각보다 좋지도않고
가끔 힘들어요. 그런데 생각지도못한 시부모님까지
모셔야된다니. . 너무 우울해지고 남편까지 좋게보이지않아요. . 결혼전에 알았으면 결혼안했을것같아요.
두분다 연세가 많으시고 두분중에 한분돌아가시면
그때 모시자는데 그자리에서 딱잘라서 거절하기그래서, 제가 그얘긴 담에 하자고했는데
또 꺼낼것같아요. 속으로 이미 정하고 저한테
통보만한느낌. . .제사도 물려받고,
시부모님한테 잘할자신은 있지만
솔직히 같이살기는 싫어요ㅠ 저희부모님이랑도
같이 못사는데. . 남편이 이제와서 이러네요
생각이 많아집니다. 같이살기싫은 제가 이기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