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너무 힘들어요
ㅎ
|2016.01.03 21:37
조회 54,765 |추천 51
퇴근하고 집와서 보니까 오늘의 판이라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앙
소심하고 작은 제 마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하나하나 씩 읽어보면서 답글 달께요.........감사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주신 말씀 모두 잘 새겨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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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차 고졸신입 직장인입니다.
일이 너무 힘들고 시간에 쫓기는일이라 그런지 빨리빨리해야하고 일도 얼른 익혀야하고
제가 주문처리 일이라 제가 일을 하지않으면 회사가 돌아가질 않아요
근데 한달 밖에 안됀 신입에게 너무 많은 걸 원하고 실수로 인해서 내일은 또 어떤일로 혼날까
실수할까봐 두렵고 매일매일 회사가기 싫고 그래요...
저번에 실수 하고나서 회사에 큰 손실이 가는 일만 자꾸하고 ...
여러 사람 피해주게 돼요..
실장님이나 차장님은 일이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왠지 실수할때마다 이 일이 저에게 맞는 일인가 싶기도하고.. 자꾸 피해줄바엔 퇴사할까 생각도 들고....ㅠㅠㅠ
신입이라 주문처리도 제대로못하는데 전화업무도 하고.. 처음들어보는 품목에 처음만져보는 프로그램에...
ㅜ진짜 하루에도 수십번 울컥해요
너무힘들어요 진짜ㅠ
엄마아빠는 어떻게 일을 잘 다니셨는지..
회사 사람들이랑도 성격 안맞는 것 같고..... 첫 직장이라 오래 버티고 싶은데 일이 너무 빡세고 적응도 느리고
하루하루 실수할까봐 .. 요새 회사도 잘 안됀다고 사장님이 되게 신경이 곤두서있는데..ㅜㅠㅠ하
직장생활 너무힘드네요..
힘 낼 수 있는 조언좀 부탁드려요......
- 베플음|2016.01.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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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직을 당하더라도 괜찮다는 오기가 있으면 직장에서의 두려움은 어느정도 사라지게됨. 아무리 무서워봤자 짤리는거 말고는 없다. 따라서 그두려움은 허상일뿐. 2. 내가 정확하게 알고있고 처리할줄 아는 업무가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하고 그일이 들어오면 실수없이 해야함. 3. 내가 처음접하는 업무거리가 생기면 무조건 질문공세.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오면 그냥 실수해도 됨. 혼내려 따지면 그대로 이유를 대면된다. 4. 혼나는것에 감정이 흔들리지 말고,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것. 동네개가 당신에게 시끄럽게 짓더라도 귀는 좀 시끄러워도 당신은 감정이 상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당신을 싫어서가 아니라 낮선사람을 보면 자연본능으로 짖어대는걸 당신이 알기때문이다. 회사도 마찬가지. 상사는 조직의 개다. 그 조직업무효율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연본능으로 짖어대는게 상사다. 당연히 효율에 지금은 방해가 되는 신참에게 자주짖어댈수밖에 없다. 5. 내가 일을 늦게배우고 있구나 멍청하구나 자학하지말라.
- 베플ㅇ|2016.01.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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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된 나도 아직 회사일 적응하기가 힘든데요 뭘ㅋㅋ 시간 지나고 보니까 별거 아니였더라는.. 그리고 5년 지나보니 어딜가나 다 똑같고 어딜가나 병.신은 있구 다 똑같더라구요ㅋㅋ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