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큰 실수를 해서 하루 아침에
내가 이별통보하고 헤어졌어.(이성문제)
원래 헤어지면 빡세게 2-3달 힘들고 6개월 정도 지나면 괜찮았거든.
근데 내가 차서 그런가 후폭풍이 왔나봄
오히려 헤어진 후 3달까지는 그사람 잘못에 대한 화가 남아서 생각하면 그리움보단 분노가 컸어.
그래서 나도 힘들지만 상대도 힘들겠지 싶은 마음에 징벌의 통쾌함? 마저 느끼며 견뎠어.
6개월 지나고부터 화는 사그라들고 점점 추억이
미화되더라. 좋았던 기억만 떠올라.지금 10개월짼데 절정이야. 이런 개같은 경우는 처음이야..
도저히 돌아갈 수 없는데 안잊혀지면 어쩌란거지..
헤어진 후 서로 연락 한번 안하고 살고 있는데
벌써 10개월이나 지났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헤어지던 날의 충격이 어제일처럼 생생해.
이런 경우 있어?
하루아침에 너무 갑작스럽게 헤어져서 그런가봐.
어이없어..헤어지는것도 준비가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