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이란곳에 글을 써보는것같네요.
16년으로 21살되는 여자입니다. 아직 사회경험도 별로없고 ,
사회경험 이라 해봤자 알바로 용돈벌이 조금씩 했었던게 전부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지 몰라,
판에 조언요청 합니다 .. 서론이 길었네요 바로 본론 말씀드릴게요.
재수를하고 올해 16학번입니다.학교로 들어가기전 용돈벌이겸 , 생활비는 제가 벌자 라는 다짐으로 부모님과 동의하에 로드샵 S브랜드에 면접을보고 , 10월 말에 첫출근을 했습니다.
(수시합격생이라 수시 시험이 모두 끝나고 난뒤부터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뭐 여차저차 쉴틈없이 바로 일을 시작하였고 화장품 가게가 처음이라 정신없이 일을 배웠습니다.
솔직히 업무도 많고 , 장시간 서서 일을하다보니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더군요.그래도 남에돈 버는게 쉽나 버티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빨리 배웠습니다 .
덕분에 직영점인데도 큰 쓴소리 안듣고 일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한달쯔음 적응을 하고나니, 정신없이 일을배우는 시기가 끝나고 하나둘 부조리함이 보이더군요.
예로하나 들자면 스케쥴표(근무표) 작성을 일주일단위로 직원상의없이 매니저님이 모두 작성하십니다. 여기까지는 공정한 근무시간 분배를 위해 그리하셨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전날 근무표를 공지없이 바꾸시는것은 물론이고, 당일날 아침 전화가와서 근무표가 바뀌었다는둥,쉬고오라는둥.. 당최 이해가 가질않고 저희직원일동을 배려한다는 느낌이 들지않더라구요.
또한 화장품가게에서 일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포장비/봉투값은 모두 현금으로 받게되어있는데 제가일한 매장은 이것을 '공금'으로 분리 하고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공금 봉투에 돈을 넣어두기 무섭게 돈이 사라졌고, 직원일동 모두 그 돈이 어디로 새어나갔는지 조차 모릅니다.다만,개개인에게 돌아올 불이익이 무서워 입도 뻥끗 하지 못했을뿐이죠.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악담을 하시는일 이간질 (여자들끼리 모인공간이다 보니 더더욱 무서웠던게 이간질이었습니다..) 대놓고 하시는 인신공격등등...
10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의 근무였지만 힘들고 20살이 버티기엔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동정표를 얻기위한 말이아니라 , 정말로사람대우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글을 쓰게된 가장큰 이유는 인센티브 문제입니다. 인센티브는 성과금으로 보시면 되요.이게 본사에서 매니저님통장으로 모든금액이 들어오고 만근근무자에한해 1/n 로 직원들에게 매니저님이 나눠주십니다.
하지만 매번 돈문제임에도 깨끗하게 얼마가들어왔고 - 몇명이 만근근무를 했으며 - 그리하여 금나눠갖는 금액이 이러하다 . 등의 공지가 전혀없으셨고 날짜가 지나도 돈을 주시지않고 계십니다.
이런일들이 겹치고 겹쳐, 저희매장담당 대리님께 이를 알려드리고 퇴사하겠다 통보를 드렸습니다. 대리님은 본인이 이 일을 해결하겠다-자기만 믿어달라 등 굉장히 믿음직스럽게 말씀을하셨고,
인센티브 관련해서 본인이 알아와서 저에게 공지를 해줄테니 금액이 맞는지 확인해 보기만 하면된다 라고 강하게말씀하시더군요..그말만믿고 기다린지 벌써 보름입니다.
매니저님 대리님 혹은본사 ..그 어느곳에서도 연락은 오지않았고 심지어 매장에 남아있는 직원언니들에게 들려오는건 제 험담 혹은 매장에 오기만해봐라 하는 매니저님의 겁박이었습니다.
원래 인센티브를 받아야하는 날짜는 월말입니다.. 11월달 성과금을 12월 말에 받는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래도 본사에서 30일이 말일이면 30일에 딱맞춰주시는게아니라 , 일주일정도는 여유를 갖고 주십니다.
그걸알기에 매니저님연락도 기다렸고 대리님연락도 기다렸지만 역시나 ....

그러다 12월 말일날 밤중에 대리님께 대뜸 카톡이와서는 계좌를 불러달라는군요.무슨일인가 싶어여쭤보니,인센티브지급건때문이랍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일들이 화도 났지만 참고 다시여쭸습니다. 16년도 부터는 대리님께서 직접 인센티브를 관리하시냐구요.
그건 또 아니랍니다. 매니저님께서 물어보셨다며 말을 이으시기에 , 제가 직접 연락드리겠다했습니다. 그렇게 31일 부터 지금까지 계좌불러드리고 기다리고있네요.
제가받아야할돈도 받지못하고 사람취급도 받지못한채 일을하다 나왔는데 여전히 상황은 달라질줄 모르고, 대리님 조차 나몰라라 하시니...
어찌해야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브랜드 자체에 억한심정은 없지만 , 이지경까지오고 제가 돈을 달라 거의 매달리는 수준이니..
상과금 그거 얼마한다고 안받고 말까 이생각도 했지만 , 지금껏 근무한게 억울하고 분해서라도 받으려고 합니다.. 그인간들에게 사과는 받지못할망정 더러워도 돈은 받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 이런사례도 노동청에 신고가가능한지.. (매니저님 만행을 대리님께 적어보낸 메일 / 스케쥴표 증거자료 / 대화내용 캡쳐본 등등은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보내달라고 몇차례 얘기했지만 연락을 피하시는데 이돈은 어떻게받아야할지 ...
막막하기만합니다 ...
+쓰다보니 너무 정신없이 두서없는 글이 됬네요..
그래도 읽게되신다면 꼭좀 도와주세요.. 저보다 사회경험많으신 분들의 조언이필요합니다.. 제가 이상황에 무엇을 어찌해야할지 ...
매니저님과 연락한 내용입니다. 저런식으로 연락을 피하시고 전화도 안받으십니다...

(+계좌번호가 나와서 마지막문자 캡쳐본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