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이곳에 몇번이고 글을 올리려다 쓰다말고 한것이 몇차례입니다...
도대체 어느시점에서 써야할지....
그런데 정말 제 판단이 서질않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9개월하고 15일되는 딸아이가 있습니다...
남편과는 개인적인일과 집안문제로 아직결혼식을 못치루고있고...
2002년 5월부터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10년동안 별거중인 42살의 시누는 빠쁘지않을땐 일주일에 한번씩도 오고 한달에 한번은 당연하고,
연휴에도 바로전날에 와서는 내내잇다가 갑니다..그거라면 괜찮습니다...
아이백일쯤..사건의 발단
시누는 화가나면 말을 너무 막하는게 문제입니다...
니가 무슨 갑부집딸이냐? 너 가면쓰고 살았지? 니네엄마나 너나 철딱서니없다?
심지어.너 니 남편이랑 살기 싫지? 니가 어딜가서 이런남자를 만나? 남의 집에와서 아침부터 소리소리 지르고? 임신중이였을때도 쇼파에 누워서 tv를 크게 틀고...바닥에 앉기도 힘든데....
마치 자기집인양... 첨엔 몰랏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리 당당하게...말입니다....
시누는 내가 남편이랑 살림차리때... 시누딸이 하는말이 아무것도 않해 왔다고 생각한다는겁니다.
호강에 겨워서 지랄하고 자빠졌다고합니다.......
저도 할만큼했습니다...엄마가 반대해서 내맘대로 신혼살림을 했습니다...
그당시 현금 3천만원을 다셨습니다...근데 그런 악담들이 그런생각에서 나온말 이구나 싶었습니다...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3개월정도를 지내는내내 계속 집에왔습니다..
결혼식날을 잡고 난후 시누와 시어머니가 집에와서는 .... 시누말 ...니 엄마는 XX 한테 머해준다니?
누구는 500백만원 예단했다더라 잘사는집도 아니고 그정도는 하지?
저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남편의 일이 잘않되서 힘든상태고 빛도 잇던상태였는데,, 결혼식을 치루는 일도 사실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시누는 아는지 모르는지 ,, 예단받을 생각뿐이고...
다이아는 해달라그래라.............. 그게 말이 되는지 생생내고 싶었는지.....
그때 우린 카드를 돌려막기 하고있었습니다..이렇게 결혼시키고 개망신망할일있냐고 소리소리 질었습니다..
예단 않하고 그냥 커플링만하기고 했다고 하니까..이런개판인 집안이있냐
너 살기 싫지 ? 너 바람 났니? 나의 인내심이 사라졌습니다..
안살길 바라세요? 그럼 헤어지죠 뭐? 그러면서 욕하고 난리 났습니다,,,
물론 저는 말 막하고 ....너는 반말하는데 난 반말하면 않되냐 하면서.............
그리고 집을 나왔습니다.....딸아이를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빼았아가버렸습니다.남편도 시누말만듣고... 난 아무도 기댈 사람이없었습니다... 그렇게 시누가 니가 해온게 뭐가있어.. 하는말이 너무 맘이 아파서.. 몇일후 내가 해간살림을 다빼왔습니다....이상짐불러서..더 놀라운건 큰형님은 내가 바람나서 짐을빼갔답니다...잠자리도 거부하고 그랬답니다...계획적으로.
너같이 드러운게 무슨 애를 만지냐고..... 정말기가 막힙니다...그때6개월된 딸아이를 데리고 바람을 피러 가는사람도 있답니까 그리고 저는 밖에 나가는것도 좋아하질 않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아직도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그리고 몇달후 남편이 잘못했다하더군요...시어머니도 아이기른지 3개월이 다되어가고...힘들다고 하더군요..
제맘도....노력해보자....
더 노력해보구 나서 판단하자....
엄마없이 자라는 아이들 ... 얼마나 힘든지....
행복하게 키워주고 싶었고, 그랬는데...
근데 문제는 제 딸아이랑 살수잇는건 기쁜일인데....
다시 시누를 볼 생각에 .........요즘계속 꿈에서 시누가 나옵니다....
사람이 무섭다는생각까지 듭니다...
안볼수도 없는 사람이고,어떻게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