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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싸웠는데 누가잘못한건지 봐주세요

어휴 |2016.01.04 23:45
조회 354 |추천 0
친구한테 물어보느라 반말로 써서 이해부탁드려요

우리집이 9층인데 젤 끝이야 근데 우리 살기전에 살던사람들 애기들이 뛰어다녀서 항의전화가 많이와서 다른아파트 1층으로 이사갔대 근데 아까 오빠방에 컴터있어서 그거로 영화보는데 어디서 완전크게 바닥울리면서 쿵쿵 쿵쿵하는거야 놀래가꼬 주위살피다가 옥상인가?하고 거실로 나왔는데 오빠가 이어폰끼고 맨바닥에 쿵쿵 운동을 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오빠!!하고 불렀는데 못들어서 툭툭치면서 오빠 시끄러워 하지마 바닥다울려 이랬는데 표정이 썩은거야 그래서 장판깔고 하라고하고 방에서 영화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엄청 화를계속 내는거야 아오 이러면서 쳐다봤는데 니가 언제부터 남을 그렇게 배려했냐고 그러면서 나는 그런거 생각안한줄아냐? 이거 1분밖에안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운동다끝나고 물어보는게 정상아니냐? 이러는거야 너는 20초만에 하지말라고 그랬는데 그것도 못기다리냐? 이래
우리가 주택이면 모르겠는데 아파트고 바닥에 발뒷꿈치 쿵쿵거려도 울리거든? 그래서 밑에층에서 올라오면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올라오면 내가말한다고 내가 내집에서 운동도못하냐? 니말대로 하면 저사람들이 그럼 아파트에 살면 안되는거지 사람이 살면서 시끄러운 소리가 날수도 있는건데 그거도하나 못참냐고 그러는거야 진짜 여기서 말문이 확 막히더라
내가 오빠한테 나는 오빠가 운동오래하는줄 알았고 이어폰껴서 소리안들리는줄알고 말해준거라고 그리고 밑에층에 애기들때매 항의했던사람들인데 이사온우리까지 그러면 어떡하냐고 말했어
근데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너는 지금 나를 배려안한거라고 밑에층 배려만하지말고 나를배려하라고 그러는거야 지금 너는 너만의 세계에빠져 이기적인거라고
장판을 깔아도 시끄러울건데 어차피 안깔고 시끄러운거나 똑같지않냐고 말했어 오빠가.
그리고 일분밖에 안되는데 그걸못참냐고 그랬어 이말진짜 계속 반복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울었어. 원래 화나거나 짜증나면 눈물나거든 그러다가 안끝날거같아서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너는 만약에 사람이 죽었는데 미안하다고 하면 다냐? 이런식으로 말해서 아니 왜 극단적으로 말을하냐고 사람이 왜죽어 이랬는데 똑같다고 계속 그래서 사람이 살아있으면 그냥 말하거나 (오빠처럼)화내거나 그렇게하겠지 이랬는데
너는 집에서 친구랑 통화할때 졸라 시끄럽다고 옆집에 다들릴거라고하고 너 노래들을때 크게트는거 그거도 밑에집에 다들릴걸? 이래서 아니 발은 쿵쿵 직접땅에 대는거잖아 노래는 옆으로 퍼지는거잖아 이랬는데 니가 그걸 어떻게알아 실험해봤냐고
계속 말반복하다가 아내가다 미안해 그만하자 이랬는데 앞으로 너도 그럼 내가 방해된다고 느낄때마다 똑같이한다 이래서 아 똑같이해 이러고 나온담에
베라쇼핑백에 두루마리휴지넣고 놀이터가서 두시간동안울고 집와서 또울었어.

진짜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요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아 이때가 오후여섯시였는데 지금 시간이 몇시냐고 밤도아닌데 그리고 사람이 있을지 니가 어떻게알아 이래서
사람이 없으면 다행이고 그리고 지금 저녁시간이라 저녁먹고 있을수도 있다고 그랬는데 그걸 니가어떻게아냐고 그래서 아그럼 밑에층에 전화해보자고 그랬는데 전화를 왜하냐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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