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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낼줄도알아야하는것 그래야 연락와요

ㅇㅇ |2016.01.05 12:07
조회 20,316 |추천 100
와우..조회수에 깜짝놀랐어요. 톡이라니..ㅎㅎㅎ
제글에 다들 공감많이하시고 또 힘내시고 얻어가는것도
있으시다는 말들에 괜히 쓴웃음지어지네요 다들 힘들걸 너무 잘아니까 같이가슴이 미어지긴하지만 어쩌겠어요.
저도 조용히 애타게연락을기다리는입장이라 공허하지만
기약없는 그날이오면 그럴거에요.

아픈덴없이잘지내왔냐고 하고싶었던일은 잘하고잘자리잡고 안정됐냐고 그랬다면 너무고맙다고 그날에우리가 주위사람들말처럼 너무이뻤어서난 너무나 좋은추억으로 묻어두고있었다고 좋은마음으로 보내줬기에 원망하진않았고
오히려 얻어가는것도 많았다고 고맙다고 앞으로도 잘지내주라고 담담히말할거에요 어서빨리그날이오길^^..
힘내요 헤다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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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땐
내사람이떠나간다하면 울고불고 쌩떼를피워가며
어떻게든 옆에두려고 내 스스로 망가져가며 애를 썼는데
어느덧 20대중반이되가면서 서서히느끼는거지만
놓을줄도알아야하고 보낼줄도 알아야한다는걸 느꼈다.
이별을하고 집에도착해서 덤덤하게 부모님께
저녁인사드리고 밤에 소리없이 눈물몇방울 떨어트리고
하루를 보내는 내자신이 가끔 놀라울때도있었지만.
오히려 의연한모습보이니까 돌아올놈들은 돌아오더라
아직도 휘청거리지만 그냥 그렇게 가슴에묻고 살아도 살아지더라. 그냥 그렇게하자 잊은척 잔인해도 가슴에묻고 있다보면 언젠간 내인연은 어디선가 자연스레 나타나더라
웃자.
추천수100
반대수2
베플|2016.01.05 15:44
공감 !!!! 나만 못놓고 있었던 거였어요 .. 이번 서른이 되면서 절실하게 느꼇습니다. 아닌건 아니였단걸 억지로 잡고 있었단걸 나혼자 였단걸
베플ㅋㅋ|2016.01.05 13:31
하..공감갑니다. 저는 이제 20대 중반되는 여자예요. 대학생땐 뭐 그리 붙잡고 싶은지 참 열심히도 사랑했습니다. 열렬히...떠난다하면 떼를 부려서라도 잡고, 헤어진 날은 가족들에게 짜증만 부리고 친구들도 멀리하고...그랬던 제가 이제 슬슬 헤어짐도 덤덤히 받아들이고 아프지만 삭히는 법도 알았고 가족들에게 짜증 안내고 웃는 법도 알았고 친구들과 놀땐 신나게 노는 법도 알아버렸네요. 자기 전, 아침에 늘 공허하지만 이렇게 직장에 나와 일하고 직원들과 웃으며 밥 먹는 제 모습이 그저 신기합니다...예전엔 밥도 안먹고 토해서 동료들이 걱정 많이하고 티도 났는데 이젠 말 안하면 모르네요..ㅎ 이렇게 어른이 되가나봅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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