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살이고 4년다니던 직장을 작년 10월에 그만두고
이직해서 12월부터 새직장을 다니고있습니다.
근데..더이상 못버티겠어요...제가 잘못된건지..
처음 이직할때의 마음은.. 야근해도 좋으니 배울수있는곳에 가고싶었고. 여자도 진급이 되는곳에 가고싶었습니다. 지금 직장은 그 조건을 만족시켜서 왓는데...
현실은...엄청난 야근과.. 회계팀인데 12월에는 널럴해야되는데 12월에도 매번 야근을 해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랍니다. 여직원들이 많은데 다들 그렇게 하더라구여..주말에도 막 나와서 일하고..
제가 든 생각은 평일주말 회사에 올인하면 내 시간은 없는거같고.. 회사시스템이 업무적으로 쉬운일도 엄청 복잡하게 해서 시간도 더 오래걸리더라구여..업무적인 부담감도 있어요.. 법인을 각각 맡아서 하는거라 내가 맡은 법인은 남한테 떠넘길수가없는거죠..결국 못하면 주말에라도..밤을새서라도 해야만해요..
그렇다고 복지와 연봉이 좋지도 않아요..
회계팀에 여직원이 10명정도인데.. 텃새인지 아닌지 뭔가 말투가 다들 툭툭 쏘는분위기...누구하나 친절한사람이 없달까요.. 공과사를 구분하는건 맞지만..공적으로 너무 막대한다고 생각하고..상처받아서 저말고도 울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그냥 이곳이 싫어서인지 단점만 보이네요... 장점이라면..그냥 회사이름값..?
근데 회사이름이 저를 행복하게 해주진 않으니까요..
제 고민은.. 이제 한달됫는데..더 버텨야하는지 이대로 그만둬야하는지예요..제인생인데 판단이 잘 안서네요..
다들 3개월만 버티라지만... 그렇게 버틸수있는곳이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거든요..
그만두고 더 안좋은환경에 갈까봐 두려운것도 사실이구요.. 저 어떡하죠....다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