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배려심이 없는건지요?
동갑내기랑 300일 연애중인 26살 입니다 (서로직장인)
남친은 일찍 공기업에 취업한탓에 평일 3~4일은 9시 까지야근하고
토요일도 일 나갈때가 종종있습니다.
힘든거 알아요 항상 힘들다하고 얼굴도 지쳐있어요...
수요일은 남친회사 가정의날 지정이라 야근을 안해서
원래는 수욜마다 만났는데 남친이 피곤해해서
이젠 주말만 만나게 됐네여
근데 보통 일주일에 한번만나면 엄청 보고싶지않나요?
남자친구가 토요일에도 일나갈땐 낮 3시까지만 일해서
끝나고 좀 보고싶은데...
오늘 집에서 쉬고싶다구 일요일에 만나자합니다
쉬고싶은데 말릴생각없어요 근데 푹 쉬는것도 아니라
집에서 게임하거나 피씨방갑니다ㅡㅡ
뭐... 이것도 일종의 휴식이라 이해해줘야하나요?
근데 일요일에 만나면 또 다음날 월욜이라
2~3시쯤만나서 8시에 헤어져요
실내가 아니라 실외데이트를 하다보니 또 할게 없어서
일찍헤어지게되네요...
그래도 말이라도 집에 보내기싫다 헤어지기싫다 라고 말해주면 좋은데
주말에 의무적으로 만나야된다는거처럼 느껴져요
근데 토요일에 만날게될땐 또 늦게까지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나오라나오라해서 나오는것도아니고
먼저 주말약속도 언제만나자 해서 약속잡아요
그래서 이렇게 피곤하다고할때 뭐라고 못하겠어요 ㅠㅠ
보통 커플들은 막 주말에 헤어지기싫어하고 그렇지않나요?
제 남친은 그런게없어요 ㅜㅜ 현실적이랄까
자기 몸 피곤한거 생각하는?
카톡이나 전화는 꼬박꼬박 잘해주고 애교도 있고
어디어디 가자하고 다 좋은데 ~ 막 보고싶어하눈게 없네요
그래도 초기엔 보고싶다고 난리났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