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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아침밥 꼭 챙겨주시나요?? 아놔진짜~~~빡침

글쓴이 |2016.01.11 17:19
조회 305,797 |추천 1,307

진짜 급빡쳐서 글 올려요

결혼한지 12년차 주부인데요~

둘다 맞벌이하는 가정이구요

12년동안 매일 아침밥 한번도 빠지지않고 신랑 차려줬습니다

근데 제가 최근 기존에 방과후수업을하다 지금은 이직해서 오전에 조금 바빠요

그래서 오늘 첨으로 신랑 아침밥을 못 차려줬네요

출근시간이 10시인지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아가들3명 모두 씻기고 가방챙기고 옷 챙겨놓고

학원갈준비 싹~~해놓고 하다보니 오늘은 아침밥을 못차려줬는데

신랑 아침부터 표정이 썩었더라구요

그래서 넘 미안해서 미숫가루라도 타줄까?했더니 됐다고 삼실가서 걍 라면먹는다길래

그런가보다하고말았는데

쫌전에 신랑한테 톡이왔네요

너..점점 왜 변하냐??

이렇게 추운데 아침밥도 안먹여서 신랑 출근시키니까 좋냐??

아주 말을 비비꼬고있어요

넘 어이가없고 짱나서 내가 무슨 죽을죄를 진것도아니구 딱한번 아침밥 안줬다고 짐 이러는거냐했더니 다른집 와이프들은 어쩌고저쩌고...아휴~~진짜 이글을쓰는데고 혈압오르네요

님들은...다들 신랑 아침밥 차려주시나요??

아침밥 안 준게 이렇게 욕먹을 일이에요??

진짜..신랑 어이도없고 철도없고..암튼 개빡침이에요

 

추천수1,307
반대수50
베플갈대밭에니...|2016.01.11 17:46
그놈의 밥.밥..... 진짜 염병을 하네...
베플ㅇㅇ|2016.01.11 17:31
맞벌인데 12년간 내가 아침 챙겨 먹였으니 이제 앞으로 12년간 니가 해놓으라 하세요. 애 셋 건사하기도 힘글구만 지몸뚱이 하나 갖고 나가면서 뭔 투정이래요? 절대 봐주지 말고 버릇을 고치세요. 마누라가 무슨 강철인줄 아나;;
베플|2016.01.11 18:12
그럼 아내보고 밥차려달라고하고 애들을 본인이 챙기든가...완전 어이없네요 바쁘고 정신없는 사람한테...고마움도 모르고 아 속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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