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니또
마니또 당시 덕선=정환, 정환=택, 택=덕선
이때 덕선이는 자신이 정환이의 마니또 였음에도 덕선이는 정환이 신경도 안씀. 오히려 자신의 마니또 택이만 온종일 기다림. 물론 장갑을 기다리는 이유일 수 도 있겠지만 택이가 아버지에게 드릴 선물을 들고 집으로 들어갔음에도 덕선이는 실망감으로 한참동안 그 자리에 누워있었음, 그게 꼭 선물을 못받아서 일 거란 생각은 안듬. 자신을 잊은 듯 한 택이의 모습이 섭섭해서 그런 것 같음
2. 바바리맨
바바리맨을 물리친 후 택이의 인기척을 들으며 덕선이는 주저앉아 움. 눈물을 그치며 택이에게 “다른애들한테는 말하지마 쪽팔려”라고 함. 여태까지 덕선이는 자신의 여린감정을 누구에게 보여준적 없었음. 택이 옆에서 펑펑울었다는 건 택이가 자신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됐다는 것을 뜻하지 않을까?
3. 약속을 취소한 택이가 서운한 덕선이
독서실에서 덕선이가 자신과의 약속을 취소한 택이를 생각하며 “ 왜 지가약속해놓고 지가 취소해? 그약속이 그렇게 중요해? 아중요하지.. 내가 택이한테 뭐라고,,” 라는 식으로 말함.
여기서 중요한건 덕선이는 바둑외에는 관심이 없는 택이가 자신에게도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거임
여태까지 덕선이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것 같은 사람을 좋아했음. 그래서 다른여자들에게 인기도 많고, 한국에서 큰 주목을 받는 자신과는 다른 세계를 사는 것 같은 택이는 자신을 좋아할리 없다는 생각에 택이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 같음.
그러나 “다른사람이 너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너가 다른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는거야” 라는 동룡이의 조언에 자신이 택이를 좋아하는 것을 깨닫게 될거 같음.
4. 유공연수원에서 축구
다리를 다쳤음에도 택이가 축구하러 간다는 말에 바로 동룡에게 업혀 택이를 보러간 덕선.
여기서 신경이 쓰이는 건 경비원에게 걸려 도망갈 때 의자에 놓여있던 정환이 겉옷과 축구공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음. 덕선이가 정환이에 대한 마음을 놓고 택이와 함께한다는 의미일지 아니면 덕선이가 다친몸으로 정환이 물건들을 챙기러 왔을지 의문이 듬
5. 덕선이와 택이 키스후 덕선이자세
어쨌든 덕선이는 택이에게 마음이 있음. 그래서 퇴근하는 택이를 기다림. 꿈일지도 모르는 택이와의 키스 후 다음날 아침 택이와 덕선이가 이야기를 나눌때 덕선이가 갑자기 퉁명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음. 아픈다리로 택이 방까지 따라간 덕선이가 도대체 갑자기 왜? 난 키스신이 꿈일거란 생각을 하지 않음. 그 장면에서 숨겨진 에피소드가 있을거라고 추측함.
6. 덕선이가 승무원이 된이유
많은 사람들이 덕선이가 승무원이 된 이유는 정환이의 영향이 클거라는 이야기를 많이함. 그렇지만 나는 이런 생각을 해봤음. 택이는 외국에서 대국을 많이하는데 외국말을 전혀할 줄 모르며 또한 밥도 잘 먹지 않고 심지어 쓰러진 적도 있다고 했음. 그런 택이를 덕선이가 챙겨주기 위해 승무원이 된것 같음. 또 탑언니와 유대리님을 소개시켜준 것도 의미가 있을 듯. 여기서 탑언니와 유대리님이 택이와 덕선이의 소식통으로 보임
포레스트 검프영화를 덕선이와 택이는 봤다고 했음. 내 추측으로는 택이와 기원사람들이 영화 보러 갔을때 대리님도 있었을 듯, 대리님이 여자친구인 탑언니에게 이이야기를 말해주고 탑언니가 덕선이에게 말했을 것 같음. 그래서 딴남자와 의미없이 영화봄
7. 소나기
정환이가 콘서트에 혼자 있을 덕선이에게 달려가기전 몇몇의 사람들이 소나기가 내린다고 말함. 한발 늦은 정환이가 차에서 후회를 할때 비가 주룩주룩 내림. 이것 또한 어떤 의미가 있는것 같음. 정환이 이름의 뜻에 ‘해’라는 해석이 있음. 덕선이가 선우를 좋아할 당시 정환이와 덕선이가 비오는 날 등굣길에 대문앞에서 선우를 기다렸다가 선우가 갔다는 말에 덕선이가 실망을 하고 비가그치며 해가 뜨는 장면이 있었음. 장애물이 사라졌다는 뜻. 그렇다면 여기서 소나기가 내린다는 뜻은 무엇일까? 단지 정환보다 택이가 한발 빨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지 아니면 정환이의 첫사랑이 끝이 났다는 걸 암시하는 것일지 나는 솔직히 긴가민가하지만 후자일 것 같음.
8. 정환이 고백
정환이가 고백 후 장난이라는 듯이 말했을때를 생각해보자. 덕선이가 정환이를 좋아하고 있다고 가정했을때 만약 내가 덕선이였다면 어땠을까?
정환의 고백에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씁쓸하고 속상한 마음이 엉켜있는 이순간 내감정에 사로잡혀 다른 것들은 신경 쓸 수 없었을거다. 인간은 어떤 중요한 일에 있을 때 자신을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누군가를 기다릴 수 있을까? 이건 분명 덕선이는 택이를 좋아한다는 증거다.
9. 택이우승컵 안개꽃, 입술전화기
이것은 내 확대해석일 수 있다. 18화를 자세히 보면 쌍문동 5인방이 성인이 된 이후 덕선이 집에 있던 택이의 우승컵에는 안개꽃이 꽂혀있다. 안개꽃의 꽃말 ‘맑은 마음, 사랑의 성공’이다
또 덕선이 방에 있는 입술전화기. 이건 왠지 그날의 키스가 꿈이 아니였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닐까.
10. 여기서 나의 궁금증 몇가지
-택이가 정환이에게 지갑을 전해주라 했을때 덕선이는 정환이의 지갑을 열어보지는 않았을까?
-유공연수원에서 놓고온 정환이의 옷과 축구공은?
-덕선이와 택이의 키스신이 현실이라면 덕선이가 눈을 떴을때 자신을 쳐다보는 택이를 보며 울먹거렸던 이유와 그 다음날 모르는척 한 이유는? 거기에 숨어있을 에피소드가 궁금함.
-정환이가 고백전 덕선이와 차를 타면서 비싼밥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함. 여기서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
-근데 이건 다른것과 별개로 진짜 궁금한거다. 택이는 왼손잡이다. 그런데 시계를 왼쪽손목에 찬다. 또한 바둑을 둘때 오른손을 사용한다. 이건...뭐지...? 설마 여기에 비밀이 있진 않겠지... 근데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