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뒷북일수도 있지만
장블ㄹ님께서 만드신 영상을 보니 또 뭉클해지는 기분때문에 그냥 글써.
만약에 여자친구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었을때를 가장해 봤을때
태형이는 여자친구에게 뛰어가 여자친구 손을 잡고 달랠 아이고
윤기는 여자친구를 위험하게 만든 사람을 찾아서 똑같은 장소에 가서 욕을 할 아이 인 것 같아.
윤기는 눈에 보이지 않게 사랑을 해 주고
태형이는 누가봐도 사랑하는 걸로 보일만큼 표현 해 주는거야
태형이와 윤기는 표현방식만 달라.
위의 글에서 태형이와 윤기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그건
방식이 어떻든 둘다 똑같은 대상을 똑같이 사랑한다는 거야.
윤기가 고베 콘서트 장을 갔을때 느낌이 어땠을까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기분이 어땠을까를 생각 해 보는데
하나도 모르겠더라.무슨 느낌이었는지 모르겠어.
근데 되게 마음이 아프더라고.
표현도 잘 못하는데 늘 저렇게 길게 트윗 써 주고
자신이 어땠는지를
진짜 덤덤한건지 아님 덤덤한척 하는건지
다 써 주는데
그 글안에서 보면 자신은 턱없이 부족하나 아미들이
자기를 축복받은 인간으로 만들어 줬다고 고맙다고 해 주는데
애들이 아프다고 해서 취소됬을때 걱정하고 소속사에 화를 내지 못할망정
앨범을 찢어버리고 욕하고 직멘 쏜 일본 아미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팬이 된걸까.
굳이 팬 몰릴거 알고 본인이 피해 입을거 알면서
트위터에 꼬박꼬박 뭐하는지 어딨는지를 알려주는,팬들을 생각하는 태형이한테
사생이 몰린건 김태형이 글을 써서 그렇다고 하는 팬들은
애들에 대해서 대체 어떤걸 알고있는 팬일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애들이 비판받을 때가 제일 힘든 것 같다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본인의 실력이 묻혀버리는 태형이도 안쓰럽고
남준이에게 가려져 랩을 잘 하는지 프로듀싱을 잘 하는지 묻혀버리는 윤기도 안쓰럽다
글을 쓰다보니까 내용이 좀 바뀐 것 같은데
그래도 쓰고싶은 말은 다 썼으니까...
민윤기,김태형.그리고 김남준 김석진 정호석 박지민 전정국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는 이미 시작됬고 끝은 없다는걸 기억해줘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