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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더치페이의 현실

ㅇㅇ |2016.01.13 10:03
조회 558 |추천 1
쓰니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말이 좀 이상할수도 있으니 이해해줘~
방금 한국남자들이 한국여자를 욕하면 안되는 이유를 읽고 글을 쓰게됨. 쓰니는 외국인,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한국인들을 다 사겨봤음. 현재 남친은 외국인. 
보통 첫 데이트는 항상 남자가 내는것 같음. 나도 내가 내고 싶어도 낸다는 말을 못하겠음. 이겄도 남자 자존심인데, 스크래치 내기도 싫고... 그리고 만약 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간다면, 그때 그건 내가 내겠다고 함. 그래도 한번도 첫 데이트에서 돈을 써본적이 없음. 보통 1~3 데이트는 항상 남자가 냄. 아직 서로 그렇게 편하지도 않고, 알아가는 단계니깐, 내가 돈을 낸다고 해도, 항상 못내게함. 
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맨날 받아먹으면 미안하잖슴. 그래서 4~5 번째가 되면 내가 그냥 계산해버림. 남자가 자기가 낸다고 해도, 나는 그냥 다음에 니가 사 그리고 내가 계산함. 
미국에서는 더치페이한다더라 이런말 하는 사람들은, 정말 미국에 안와본 사람들임. 미국 남자들은 자기가 항상 내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여자가 자기가 돈을 낸다고 해도, 선뜻히 좋아하지는 않음. 오히려 미안해함. 근데 여기서 여자가 개념이 있으면, 더치를 하거나 자기가 그냥 다 계산하는거임. 만약 그냥 받아먹는 스타일이라면, 그냥 받아먹음. 그래도 불평을 하는 남자들은 내 주변에서 한번도 못봤음. 
근데 이게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음. 보통 남자가 나이가 더 많으면, 남자가 내는데, 여자가 연상이면, 그때 여자가 내거나, 더치를 하는것 같음. 하지만, 내 친구들과 내 경험상으론, 보통 남자가 냄. 특별한 기념일이나 생일땐 빼고. 
그니깐 결론은, 김치녀, 된장녀라고 부르지는 마셈. 여자가 개념이 있고, 양심이 있으면 돈을 내겠지만, 미국에서도 남자들은 여자가 내는걸 선뜻이 좋아하지는 않음. 그냥 둘이 번갈아 가면서 사는게 좋은것 같음. ㅇㅇ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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