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 2마트에 갔다가 주차를 막 마치던 찰나에 옆차에 어떤 여자 분이 타더군요
순간 쿵!!
귀를 의심했습니다,노래도 크게 틀고 있었는데도 접촉 사고 난듯이 쿵 소리가 나길래 ㅡㅡ
창문 열고 보니 자기도 이상한 낌새를 느낀게 분명한지 제 쪽은 안보길래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랬더니 창문 열고 하는 소리가 아저씨 괜찮아요^^
이러길래 뭐가 괜찮냐고 했더니
그정도로 기스 안나요^^
2ㅈㄹ ㅋㅋㅋㅋ
다행히 스폰지와 문고리 덕택(?)에 눈에 띠는 자국은 발견할 수 없었지만 저 말을 듣고 나니 순간 얼굴이 뜨거워지더군요
문 여실 때 조심히 좀 여셔야죠 라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럼 아저씨가 저 탈때 까지 먼저 기다리셨어야죠
...!!!????
뭔 개소리에요?(흥분해서 ㅈㅅ)자기 차 문 열때 남차 위해서 조심해야 하지 어디 가서도 이렇게 하고 똑같이 말해봐요 아줌마
좋은 소리 나오나
그러자 그 여자는 그제서야 비아냥 반 섞인 말투로
아~네~ 죄송합니다
이러고 가버리더라구요
어차피 차 타다 보면 기스도 날수 있고 신주 단지 처럼 모실 생각 앖습니다만...쌩판 모르는 자기가 차 탈 때 까지 안 기다려 주는 거랑 남의 차 문을 드럼 두들기 듯이 문짝으로 패는 거랑 무슨 상관 관계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막말로 개처럼 물고 늘어져 눈꼽만한 찍힘이라도 발견하고 덴트하면 최소 5만원 이상인데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 5만원 달라면 선뜻 줄거 같아 보이지도 않아보이시던데요 ㅎㅎ
자기 것을 함부로 하는 거야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만..
다른 사람도 모두 자기 마음 같지는 않다는 걸 일부 무지하신 분들이 좀 아셨으면 해서 여기다가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