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시즌이 13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시작됐다. 특히 개막전은 지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이후 오랜 비수기를 견뎌낸 끝에 시작되는 첫 경기인 만큼 팬들의 좌석 예매 경쟁도 치열했다.
국제 e스포츠 연맹 전병헌 회장은 롤챔스 개막을 축하하며 "눈보라가 휘날리는 거센 날씨 속에 개막전을 보러 와주신 팬들의 열기 덕에 나날이 e스포츠가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e스포츠 선수들 또한 열기와 투지가 대단하다고 느낀다. 선수들이 지금껏 쌓아온 기량을 이번 시즌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줌과 동시에 국내 e스포츠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롤챔스는 ▲SKT T1 ▲KT롤스터 ▲CJ ENTUS ▲ROX타이거즈 ▲e-mFire ▲JIN AIR 그린윙스 ▲삼성 갤럭시 ▲롱주 게이밍 ▲스베누 소닉붐 ▲아프리카 프릭스 등 국내 총 10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스프링 시즌은 13일 개막해 매주 수·목·금·토 오후 5시부터 경기가 펼쳐지며, 오는 2월 25일까지 1라운드가 진행된다. 2라운드는 3월 2일부터 4월 9일 까지며, 3전 2선승을 거두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4월 13일부터 23일 다전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포스트 시즌에 승리하는 팀은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된다.
롤챔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leagueoflegen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람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김유진 기자(sunshine_8_8@playf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