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저희 집만 이런줄 알고 쓴건데... 다들 그런거였군요.
다섯번만 본다고 부러워 하시는 분들 많던데, 명절 빼고 다섯번이구요.
홀시어머니라 오시면 일주일씩 계시다 가세요.
원래는 훨씬 자주 보고 살았었는데, 돈 문제 때문에 어머니가 그 전만큼은 안오십니다.
남편 총각 때 남편도 모르게 남편 이름으로 4000만원 대출 받아 친척 빌려줬는데
작년에 파산 선고 받아서 아주 못받게 됐거든요.
제 월급으로만 산지 1년 다되어 갑니다...
남편이 우리나라에서 일을 안해서 통장이랑 다 맡기고 다녀왔는데, 다녀와보니 빚만 있었다는...
이 정도인줄 모르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4년 다되어 가는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댓글들 감사드려요~
왜 시어머니는 그렇게 남편하고 아들하고 어디 닮았다는 얘기를 계속 하시는걸까요?
별로 중요한 얘기도 아니고, 아들이 남편 판박이라서 굳이 그렇게 말씀 안하셔도
닮은거 사람들이 다 알 정도입니다. 근데 만날때마다 했던 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별것도 아닌 그냥 습관도 닮았다고 하시는데, 남편 닮았다는 말은 그냥 이해합니다.
근데 아들이 밥을 먹을 때 반찬이 입에 안맞을 때도 있고 하잖아요.
그럼 또 본인을 닮았다고 하십니다. 시어머니 심하게 초딩 입맛이에요.
옆에서 보면 먹는것보다 안먹는게 더 많습니다. 애가 진짜 편식을 안하는 편인데
가끔이라도 안먹는게 있으면 자기를 닮아서 안먹는것 같답니다.
그리고 외모 중에 남편 안 닮은 부분은 절 닮은건데 왜 아가씨 닮았다고 하는걸까요?
사실 딱 봐도 날 닮은게 확실한데 아가씨 닮았다고, 지금은 다른데 어렸을 땐 아가씨도 그랬다고
그러면 참 기분이 묘해요. 같이 얘기하다 보면 우리 아들은 저 닮은 데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이긴한데, 지금 30개월인데 일년에 5번쯤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저러시니 빈정상합니다..대놓고 얘기한 적도 있는데, 왜 시어머니들은
어렵게 대놓고 한 말을 까먹어요?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