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은 아부지고 연예인은 자식같다
어화둥둥 내새끼 어디에 내놔도 다칠까봐 불안하고
나는 욕먹고 질책받아도 괜찮은데 내새끼 궂은 말 한번 들으면 속상하고
내새끼 조금씩 커갈때마다 흐뭇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씁쓸하고
마냥 여린 줄 알았는데 힘든 세상에서 버티는거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아부지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내새끼 앞길에 방해될까봐 맨날 고개숙이고
뭣보다 진짜 개같고 힘들어도 내새끼 사진 한 번 보면 힘들었던거 싹 가시는게
아부지들 심정같다 아빠한테 잘해드려야지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