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생이었거든? 꿈이 피디고 삼촌이 피디라서 삼촌이 방송국 구경 시켜준다고 오라고 했었단 말이야. 그때 가서 구경하는데 당시 신인이던 인피니트가 진짜 허리를 90도로 꺾어서 인사를 하는거야. 진짜 사람 안가리고 심지어 난 교복입고 있었는데도 너무 우렁차게 인사를 해서 내가 너무 놀라니까 삼촌이 '쟤네 요즘 신인인데 인사를 저렇게 열심히 해. 저런 애들은 언젠간 꼭 뜰거다' 이랬던거 기억난다. 그 날 이후로 인상깊어서 난 입덕하곸ㅋㅋㅋㅋㅋ
지금은 내가 이제 막 입사해서 완전 허드렛일 하고 배워가는 1년차 피디라서 직접 만나거나 컨택은 없지만 선배님들이 가끔 착하고 열심히 하는 연예인/아이돌 얘기하실때 인피니트 언급될 때 마다 혼자 엄청 흐뭇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인성글 올라오길래 생각나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