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지겨워서 글 올립니다. 전 31살 직장인이고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는데 그중 한친구가 문제네요, 친구들 대부분 미혼이고 그친구가 결혼을 좀 일찍해서 애가있습니다. 근데 정말 시도때도 없이 애동영상을 찍어 보냅니다. 우리애가 엄마라고했다. 귤먹는데 너무 귀엽지않느냐 알파벳을 읽었다 우리애 천재아니냐 주로 애기 자랑하는 그런 내용인데 한두번은 귀엽다. 똑똑하다. 하겠는데 정말 정도를 모릅니다.
일할때, 점심시간에, 밤낮도없이 매번 보내고 대답을 안하면 왜대답을 안하냐고 답할때까지 묻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하고 매번 답장하기도 피곤하고그래서 친구한테 앞으로는 동영상보고 답 잘못하겠다고 하니까 그냥한두마디 하는게 얼마나 힘들다고 그러냡니다. 직장인 이고 그래서 사정을 말하니까 저보고 매정하답니다. 정말 누가 매정한지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인지라 이런일로 정떼는건 좀 그런데 어떻게하면 좀 안보내게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