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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해서 맘이아프네요

*^^* |2008.10.04 11:21
조회 565 |추천 0

어제 아기 잠재우는 분위기 만들자고 남편이랑 대충 합의보고 그렇게했는데

아기가 첨이라 울고그래서요 달래주고 하려고했는데 힘든거는 알았는데

아기가 너무울어서 안아서 달래려고했는데 남편은 가만히 있으라고했다고

잠을 잡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같이 좀 해줘야지 그렇게 자냐고 했더니

화를 내더라구요 가만히 있으라고해서 있엇다 달래주고 그럼 효과없다

울던지말던지 그냥 냅두라고 아기가 너무울어서 우유먹은거 올리고 그래서

화가나서 아기는 나만 키우냐고 같이 키우는거지 왜 혼자만 생각하냐고

 

남편이 회사일로 스트레스 많다고 그러더라구요 힘들다고 사촌형밑에서

일하는데 2년동안은 그냥 시키는 일만하다가 휴가 끝나고 두개 공정을 남편이

관리하기로 하고 지금 배우는중인데요... 두달정도 지났는데 사촌형이 조금 엄격하게

하신대요.. 남편이 조금 약한면이있고 끈기가 없어서 그런지 남편성격 고치려고

조금 강하게 나가시나바요 전에도 비슷한일이있었는데 사촌형이 언제까지 남편성격

맞춰가면 일하냐고 이제는 한가정의 중심인데 강해져야지 그랫답니다 시어머니한테요 

시어머님이 사촌형한테 너무 강하게 밀고나가면 튕겨져 나간다했다네요.제가

 남편보고 그걸 이겨내야지 했더니

아기랑 나만 없으면 벌써 도망갔다고 합니다.. 이해하면서도 그러네요 우리가 짐인지

따라올 자신없으면 그만두라고 했다네요 .. 남편 혼자 참으면서 나한테 내색안하고

버틴거보면 맘아프고 해요 내가너무 내속만 차렸나

나도 말했습니다 11개월동안 밤에 잠제대로 못자고 잠들려면 1시간정도 걸리고

잠들고 자려하면 아기깨서 못자고  모유먹이고 다시재우고 그랬다고

새벽에 많이깨면 5번이고 적게깨면 3번이다 나도 지금껏 힘들었다 말햇어요

지금까지 나도 힘들었다 내가 돈벌러갈까 그랫어요 아기는 어린이집에 맡기자

시어머니가 아기 키워준다 햇는데 우리가 부탁하기도전에 미리 말하시더니

이제는 못봐준다 했다 집도 큰집으로 이사햇는데 못봐준다했는데 어찌할까

저도 하고싶었던말 다했어요 남편도 그렇구요

서로서로 속에 있는말 하면서 그나마 속은 시원하네요

 

근데 돌잔치때문에요 우리가 모은돈으로는 이것저것 준비하는데만 들어가고

식대비에 못보탤거같다고 남편이 사촌형한테 돈빌리려고했는데 상황이 이러니

말꺼내기 싫나바요 제가 그랫죠 그런말 하기싫으면 하지말고 어머니한테

돌잔치 못하겟다 말하라고 준비단계에서 들어가는돈만 60만원에 70만원이다

식대비는 어찌 감당할건지 그렇다고 시댁에서 보태주는것도 아닌데 어찌할거냐니

나보고 전화하라더라구요 어머니한테 내가 그랬죠 난 첨부터 하기싫엇다

우리형편 아는데 하자고 우긴건 남편이고 시어머니다 왜내가싸우다 포기하고

따라왔는데 내가이제와서 나쁜사람소리 들어야되냐고 했어요

첨부터 못하겠다 했는데 두사람생각대로 난따라왓다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전화했어요 이래저래해서 못하겠다고  시어머니 생각좀해보자고

하는데 돌잔치지 10월25일입니다.. 선금건거 포기하고 5만원이니 포기하죠

일요일까지 결정내고 뷔페에 못하겠다 시어머니한테 전화 해보시라고 하려구요

시어머니가 100만원 보태주신다는거 우리결혼식할때 시어머니 형제분들이

축의금내면 우리한테 축의금이 못오니깐 조금만내고 우리주려고 따로 빼놓은신돈입니다

근데 사촌형이 축의금 200만원 냈어요 또다른사촌은 회사 사장님인데 100만원 냈구요

결혼식 준비하는데 시댁에서 300정도 들었죠 두사람의 축의금으로 모든거 다충당했구요

나머지돈은 시댁에서 가졌어요 ..  700정도 들어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시아버지가 조금은 돈문제에서는 짠돌이시니

우리한테 못올거같다고 형제분들이 상의했나바요 아기낳는데 돈보내라고 주자고요

아기낳고 시아버지한테 돈3만원 받았습니다 황당해서 그걸 주셨다네요 고생했다고

병원비 저희가 부담했죠 시어머니 병원비 걱정말라고 하더니 병원비 낼쯤에

미안하다 돈이없어서 그랫어요 그래서 남편이 이모가 준돈 있잔아 했더니

그돈 나중에 너희 다른데 이사갈때 보태주려고했다고 하더라구요 ..

이래저래 말바꾸는데는 우리시어머니 천재입니다

그돈을 시이모님이 우리한테 직접주시기로했는데 시어머니가 중간에 가져가셔서

나중에 우리한테 주신다고 한돈입니다..200가까이 됏는데 시어머니 100만원밖에

없으시대요 이래저래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미 포기한돈 이였습니다..

이모한테는 우리한테 준다고 가져가신건지 아무런 말씀도 없고 지금껏 저도

모른척 했습니다..

그돈 100만원  솔직히 시어머니가 큰맘먹고 낸돈이 아닌거죠.. 우리한테 올돈이 시어머니가 가지고계시다

돌잔치때 보태시는 거구요..

 

남편이랑 어제 속마음까지 다이야기하니 서로 맘은 편하고 한데 남편이 왠지 힘들어보이네요

오늘도 출근햇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내가 너무 나만 생각하고 남편 흉만 봤나

남편이 잘견딘다고 생각햇는데 힘들었다는게 맘이 아파요..

앞으로 우리둘 서로 속마음 이야기  자주해야겟어요 그래야 서로서로 안미워하죠

이래저래 제 넋두리만 하고 가네요.. ㅠㅠ

 

저빼고 다들 좋은 주말되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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