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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여사친 셋이 같이 만나 노는거 이해합니까?

으익 |2016.01.20 23:53
조회 3,194 |추천 0
이런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조언을 부탁합니다. 
 
+글쓴이는 친구입니다. 부탁받아서 들은 얘기를
쓴거에요! 허락도받음.
 
(어떻게 써야되는지 몰라서 다나까로...)
 
한 커플이 있다. 여자를 A양 남자는 B군 이다.
둘의 만남부터 알려준다.
A양은 알게 된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는 C양이다.
A랑 같이있던 C는 B를 친구라고 불러서 소개를 시켜줬다.
그렇게 같이 놀다가 서로 호감이 생기고 C도 둘을 이어줬다.
 
하지만 C는 A,B가 데이트를 할 때 틈만 나면 같이 놀았다.
B는 C가 원래 친구들이랑 놀때 커플사이에서 잘 논다고
좋아하고 뭐고 그런거 아니고 심심해서 같이 놀려고 하는 것이라 했다.
A도 그러려니 했다.
B가 없을때도 둘이 잘 만나고 평소에
C가 밥이나 커피, 놀 때 돈을 지불하면서 만났다.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먼저 사달라고 한적도 없고 먹고싶다고 한적도 없다.
그저 자기가 먹고싶고 놀고싶을 때 보자고 햇다...
 
한창 알콩달콩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늘 그사이에 C가 있었다.
근데 그것이 너무 자연스러워 지기 시작했고 너무 자주 봤다.
 
A는 보면 볼수록 부담스러웠다. 고맙지만 이상했다.
나는 해주는게 같이있는거 밖에없고 언니는 무슨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생이 였다. 돈이 어디서 생기는 지도 의문이였다.
 
A,B,C 가 같이 만나면 늘 C가 주도권이 생겼다.
A와B는 눈치를 봐야했으며 C는 애인이 없는 상태이고 만들 생각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B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
 
또 A를 따로 봐도 B를 기다렸고, B를 먼저만나도 A양을 기다렸다.
A는 ‘친구들이 멀리 살고 심심해서 근처 사는 친구가 B뿐이고 나도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래야 맘편하니까
 
하지만 최근 크리스마스때 사건이 터졌다.
A는 C가 같이 놀자고 할거같아서 기분이 상하기 전에 한발 양보해
미리 B에게 같이 놀자고 권유를 하라고 했다.
예상외로 C는 약속이 잇는데 모른다고 했다.
일단 약속이 있다고 했으니까 선약을 지킬거라 생각했던
A는 당연히 B랑 단둘이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길 생각에 즐거웠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전날 온 카톡은 충격적이였다.
“우리 뭐하고놀까?”
진작 말이라도 해주지... A,B는 놀이동산을 갈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C 때문에 결국 다른 플랜을 짜야 했다.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끌려다녔다.
 
어떤 여자가 크리스마스때도 여자인 친구를 부르는걸 허락을 할까? 심지어 허락을 한다 해도
하고 싶은 것도 못하면서 까지 만나 주냐 말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넘어갔다. B도 A에게 미안했지만 C에게 아무말도 못한다.
 
그 뒤로 한달 동안 C는 다른 타지로 가서 못봤다.
한달간 둘은 싸우지 않았다, 늘 싸우면 C때문이였는데 없으니까 참 좋았다.
 
그러다 C가 한달만에 돌아왔다. 바로 다음날 내려가야 한다고 볼수있음 보자 했다.
C는 잠을 잔다고 안볼 것 처럼 얘기 했다. 당연히 안볼거라 생각한 A였다.
 
그러다 B가 거의 끝날 시간에 C가 B에게 뭐가 먹고 싶은데 사달라고 한다.
 
B가 일이 끝나면 같이 밥을 먹으려고 했던 A는 울화통이 터진다.
옆 동네에 살아 A,B는 자주 보긴 하지만 A는 서운하고 화가 난다.
도체 제대로 약속도 안잡고 왜 올때마다 B를 보는지 모르겟다.
 
A는 예전부터 쌓여 있던 화를 냈다. 도대체 왜 계속 C가 우리만날 때 마다 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거절을 못하는지...
 
돌아오는 답은 쩨쩨하고 너가 C를 싫어한다고 얘기한다.
C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우리사이에 낄때끼고 빠질땐 빠져야되는데 그러질 않는다는거다.
그게 문제여서 얘기하는건데 A를 이해못해준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A가 남자인 친구를 B를 만나는데
계속 돈을 써가면서 놀자고 보자고 보채고
하면 기분이 좋을까?
 
A가 완고 하게 싫다고 표현을 했으면
 C를 만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글쓴이 입장에서는)
 
이 이야기가 본인이라면 어떻게 할것인가?
 
-참고로  A가 C에게 먼저 말할수가 없는 상황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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