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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나어제 새집으로 이사왔는데 이사들으니까

기분이 몽글몽글해..

'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
'짜장면 하나'

물론 애들이 이사라는 곡에서 말하는 의도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이사니까 이 곡들으니까 뭔가 몽글몽글 기분이 복잡미묘하다

10년넘게 살던 동네여서 버스도 다 외우고 빵집, 슈퍼 단골로 할인도 많이 받았었는데 많은걸 잃어버린기분이다
이제 앞으로 잃어버린걸 채워갈시간도 없을텐데 기분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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