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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구정, 큰집(시댁), 노동, 시어머니 관련인데 뭐가 맞는지 알려주세요

화이트골드 |2016.01.21 17:24
조회 4,625 |추천 0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4, 5번씩 학습하듯 댓글 읽어봤어요.

 

어제 남편한테 슬쩍 물어봤는데

1. 시할아버지 유산은 시큰아버님께 몰빵(그래봤자 땅 조금이래요)

2. 아버님 형제들이 제사 지낼 돈 얼마씩 모아서 드림.

 

이렇다고 합니다.

 

 

댓글보고 곰곰히 생각하니

시큰어머님이 저희 시어머니 들으라고 하는 소리셨나.. 싶기도 하구요(오반가)

 

뭐 암튼,

이번 구정에 갔다가 또 똑같은 말씀하시면 정색하고 아버님한테 말씀드리려구요.

댓글 잘 기억해뒀다 똑부러지게 얘기할게요.

감사합니다.

 

 

 

 

 

 

 

 

 

 

 

 

결혼 2년차 여자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의견 여쭤봐요.  구정에 시댁큰집 가서 일하는 것 관련입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1.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두 분 다 돌아가셔서 아버님의 큰 형이 집안 제일 큰 어른이심.

   그 분은  대략 2시간 거리에 살고계심.

   ( 나와 시어머니는 5분 거리에 살고있음.)


2. 그래서 명절되면 그 집에 가서 차례지냄.


3. 나의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없이 형님만 있는 것임.

   명절 전날 가서 막바지 준비 돕고(큰집 며느리들이 음식 준비 다 함) 하루 자고 제사지내고 옴.

   나의 시어머니는 일을 안한다고 봐도 무리가 없음.


4. 나는 결혼하고 구정과 추석을 각각 1번씩 지냈는데, 

   지난번 추석에 다같이 밥 먹는 자리에서 큰시어머님이

   "너희 시어머니는 안와도 너는 전전날 와서 일을 해라, 아니면 네 형님들이 일을 다 하니 돈을 내놓아       라" 라고 말을 함.


5. 여기서 나의 의문점.

   시어머니도 일을 안하는데 내가 해야하는것인가?

   말하자면 그 집 직속(?)며느리는 나의 시어머니 아닌가?

   시어머니도 일을 안하는데 내가 일을 해야하는게 맞는 것인가?



6. (참고 :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추가적으로 질문 나온 것들이예요)


          -  시큰어머님도 형님들이랑 음식 같이 하심.

          -  큰 집 들어갈 때 빈손으로 들어간 적 없음. 과일 한상자씩은 꼭 사가지고 들어감.

          -  시어머니와 나는 전 날 도착해서 잔잔한 일(밤까기 등) 하고 

             제사 당일엔 형님들 하시는 일 도와 함(그래봐야 준비한 음식 제기에 세팅하고 옮기고 

             그러는 것들이지만요).

          -  지난 추석 때는 가족 식사 후 설거지 내가 다 함.

          -  시어머님은 시큰어머님 말씀 그냥 잠자코 듣고계심.

          -  작년 구정과 추석에 뭘해야하나 안절부절 못하고 있으니 어머님이 옆에 와 앉으라 하심.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봐요. 며느리로서 해야 할 일 피하려는 의도 전혀 없구요. 그냥 이해가 안가서 글 올리는거예요 시어머니도 일을 안하시는데 저는 하는게 맞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2
베플|2016.01.21 18:02
가서 손님처럼 갔다올거면 안가는게 맞아요. 큰집 입장에선 같은며느린데 장손이란 이유로 일은 다하고 작은댁 식구들 와서 자고 가면 3끼 이상 먹는건데 음식도 더 많이 해야하고 일도 더 많아지는거죠. 시어머니가 일안하시는건 얌첸거죠. 조카며느리들 있다고 손놓은거잖아요. 싫음 아예 가질 말던가 시아버지 한테 못간단 소린 못하겠는거고 큰집서 저리 나오면 자기가 우리 며느리 못보낸다 막아야죠. 큰집보다 쓰니 시어머니가 못된거예요. 아예 나도 며느리 봤으니 명절 우리끼리 보낼란다 하시고 큰집은 아버님 남편만 보내세요. 제사비는 시아버님이 주시는게 맞고 님네는 과일이나 사가고. 저도 장손집 시집왔고 아직 먼 미래지만 도련님들 10살은 어리고 나중에 동서들 그보다 더 어릴텐데 벌써부터 신랑보고 사촌동생들 동서들 자기들가족끼리보내고 명절에 안봤음좋겠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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