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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내가 결혼을 왜 했을까

ㅇㄱㅇㄱ |2016.01.22 01:04
조회 173,746 |추천 615

부인이 전업주부일 경우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육아는 공동의 몫 아님?

평소엔 알아서 하겠지 하고 1도 신경 안 쓰다가 애한테 돈 들어갈 일 생기면

왜 갑자기 남편은 무슨 돈 벌어오는 기계냐느니 그딴 말 나오는 건지?

최소한 주변 사람들한테 애 교육은 어떻게 시키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물어라도 보고 뭐라고 하든가..

물정도 모르면서 무조건 돈 들어가는 거만 신경 집중..

그렇다고 생활비를 더 달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남편이 주는 돈 범위 내에서 해결하는 건데도 난리..

시댁 행사는 당연히 챙기는 거.. 친정 행사는 전화만 딸랑..

서운하다 하니까 그럼 시댁에도 똑같이 전화만 딸랑 하면 될 거 아니냐고?

그게 말인지 방구인지..

명절땐 차 막히니까 설이나 추석 둘 중 하나만 가자고?

그럼 너네집엔..?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매주마다 가는 너네 집은..?

가끔씩 내가 이럴때마다 스트레스라고..?

안그래도 직장생활 힘든데 너까지 왜 이러냐고..?

서운하니까 서운하다고 하지, 무슨 심심해서 시비 거는 걸로 보이나 봄

직장생활 힘들면 처가댁엔 그냥 대충 해도 되는 건가?

스트레스는 남편 너만 받는 게 아니란다

누구는 놀고 먹는 줄 아나본데.. 부디 독박육아 일주일만 해봐라

제발.. 잘할수 있다고 말만 하지 말고 말야.


추천수615
반대수29
베플ㅇㅇ|2016.01.22 06:11
이러니 비혼주의 여성이 늘어날수밖에..
베플ㅇㅇ|2016.01.22 01:13
하 남자들이란 ㅡㅡ 주부들이 진짜 집에사 놀고 먹고 자고 하는줄 아나봐요 저도 딸 키우는데요 육아하느라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애 낳은지 100일쯤 안되서 온몸이 쑤시고 정말 미치겠어서 남편이랑 상의 후 아침댓바람부터 저녁 9시까지 찜방에사 몸을 지졋드랬죠 집에 들어가니 신랑은 녹초가 되어잇고 저보고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며 자기 고생이 많다며 말을 해주더라구요 근데 집은 개판이고 ..그냥 애만 본거죠 딱 애만!! 주부들은 빨래며 반찬이며 청소며 다하고 쉴라하면 애 울고 육아하고 근데 남자들은 그 하루 딱 애만보는디 힘들다고 ㅡㅡ 남편들아..집에서 여자들 힘들게 집안살림한다..남편이 갔다준 월급으로 어케든 살아보겠다고 알뜰살뜰 먹고싶은거 안먹고 입고싶은거 안입도 반찬만들고 저축하고 한다 제발..돈은 어따쓰니 내가 갓다준 돈으로 충분하지않니 이런 소리하기전에 잘 생각해보자 이땅에 주부님들 화이팅이요~~
베플댓글|2016.01.22 03:59
저도 아가씨땐 동네에 유모차 끌고 나온 애엄마들 팔자 부럽다 했네요;; 난 이렇게 일터에 끌려 가는데 이시간에 한가로이 햇볕 쬐러 다니는구나 싶어서~ 그땐 그랬네요.. 같은 여자여도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음 몰라요. 아가씨도 엄마들의 노고를 모르는데 남잔들...전 그렇게 생각해요..그러곤 자기위안을 먼저하고 싶지만 짜증나면 말이 먼저 나와버려요.. 글만 봐도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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