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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태어날 시누이 아기를 나보러 키우라는 시어머니

ZM |2016.01.22 12:42
조회 240,301 |추천 678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휴... 그러게요. 그 시누이는 참고로 결혼도 아직 안하고 6월달이 결혼 계획이였는데

사고 쳐서 다음달로 얼른 미루기도 했네요.

어머니는 어쩐지 며칠 전에 저한테 둘째 계획 미루면 안되냐는 말을 했는데

다 자기 딸 때문이였네요.

시댁에는 잘해도 소용이 없나봅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밀려고요.

많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돌 딸아이 가진 주부입니다.

제목 그대로이네요.

카톡방(시아버님,시어머님,신랑,나,시누이,시누이 남편 될 사람)으로 시어머니가

시간 되는 사람은 오늘 저녁먹으러 오란 말에 신랑과 아기 데리고 같이 갔습니다.

기분 좋게 밥을 먹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ㅇㅇ(저)

ㅁㅁ(시누이)

 

시어머니가 "ㅇㅇ아, ㅁㅁ 애 태어나면 니가 키울래? ㅁㅁ 일해야돼"

라고 하시더군요.

웃으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기하시긴 했어도 듣고 뭐지? 했습니다.

"네 제가요?" 라고 어이없어 웃으며 대답하니

"니 애기랑 같이 키우면 돼지~" 이러셔서 "어머니 저 올해 둘째 낳을거에요. 안돼요~"

이러니 "야~ 애기 둘이면 얼마나 힘든지 알아?" 이러시는데

아니 시누이 애까지 둘은 안힘든답니까? 참 어이가 없어가지고..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어머니가 키우세요. 일 나가지 마시고(아버님이랑 동업하심)"

하니 한숨 쉬네요.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안됀다 하니 "너 용돈 벌어야지~ 키워~" 계속 이러시는거에요.

아버님도 옆에서 그래 용돈 벌이 한답시고 키워~ 라시길래

짜증 섞인 말투로 아 안돼요~ 하고 정색해 버렸네요.

 

아까 벌여진 일들인데 참 그 상황에서는 대충 웃어 넘겼다만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네요.

시누이 애기 키울 바에는 차라리 제가 둘째 낳아서 키우고 말죠.

에효.. 시어머니 눈에는 자기 딸밖에 안보이나봅니다~~~

 

 

추천수678
반대수14
베플콩콩|2016.01.22 12:47
시어머니들은 입문과정이 다 따로 있나봐.
베플ㅇㅇ|2016.01.22 12:52
저 시누애 보기 싫어요 어머니 싫은데 자꾸 억지로 보라 하시면 결국 내자식이랑 차별하고 구박할거예요. 저도 사람이거든요. 시누보러 키우라 하세요 애는 엄마가 봐야지요
베플|2016.01.22 14:04
저 줄 용돈으로 도우미 쓰시면 되겠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내자식이랑 차별 안할거라고 장담 못하겠어요 괜히 조카 상처 주기 싫으니 그냥 도우미 쓰세요 라고 하세요 대놓고 차별할거라는데 보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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