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3살되는 대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야간강의를 들으면서 주간에는 근로장학생을 하고있어요
학교 사무실이나 도서관에서 일하고 임금을 받는 일인데요
같은 과 동기도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신청을 하고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게 됐어요
종강 하고도 방학기간에도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아직도 하고 있구요.
저는 사실 남들이랑 밥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사무실 선생님들 식사하시러 가시길 기다리다
혼자 사무실에서 도시락먹거나 입 맛 없을 땐 덴XX요구르트 같은거 하나 사먹거든요
근데 어제 동기가 혼자 점심먹어야 할것같다고 같이 점심먹자고 하길래
너 먹을거 가지고 저희 사무실로 올라오라고 했어요
근데 제가 어제 그날이고..배도 아프고 입맛도없어서 아침에 편의점 들려서 드링킹 요거트하나 사왔거든요ㅎㅎ..
친구랑 밥먹으면서 저는 요구르트 한입정도 먹으면서 동영상보고 있는데
아무 말없이 제 요구르트 가져가는겁니다..ㅋㅋㅋ
그래서 아 머해 그거 내점심이야 하니깐 한입만먹고 줄게 하길래
그냥 뒀는데 진짜 숨도 안쉬고 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하.......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정 확 떨어지면서 성질 냈습니다
그리고 요구르트 가져와보니 ㅋㅋㅋㅋㅋㅋㅋ바닥에 조금 남아있고..
너무 열받는데 동기는 해맑게 웃으면서 장난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왜그래 ㅋㅋㅋㅋㅋㅋ 남았어 먹어 ㅋㅋㅋㅋㅋ
뭐? 안먹어 내가 거지냐? 하니 계속 웃으면서 요구르트곽 들이미는데
열받아서 쓰레기봉투에 버려버리니 별거가지고 다 지X이네 하면서 지가먹은것도 안치우고
가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다음날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같은과 후배가 오더니
언니 ㅇㅇ오빠랑 싸웠어요? 하는겁니다 ㅋㅋ
그래서 위에 있던 일을 말해줬더니 아닌데..언니가 그냥 혼자 성질내고 욕하더니 요구르트 갖다 버렸다고 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라고 말하더군여..
예전에도 저런일이 몇번있어서 참다참다 화낸건데 저만 또라이 됐네요
속상해서 그냥 끄적여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