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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내가 있잖아 여기

시계의 태엽도는 사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널 써내려가 마지막 한장을 넘겼지만 더 읽어낼 용기가 안나 슬픈글은 지워낼거야 우리얘기 끝이 아닐거야 다시 만나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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