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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리로 눈치 준 아줌마

ㅇㅇ |2016.01.25 22:44
조회 59,777 |추천 226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조언 구하고싶어서 이곳에다가 글 남겨요.

일단 저는 학생입니다. 친구들이랑 롯데월드를 갔는데 돌아오는 시간이 하필 퇴근시간과 겹쳤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타는 열차는 2호선이였구요. 말 그대로 정말 지옥철이죠 사람 정말 많았어요.

그러다가 자리 두개가 났는데 저와 제친구가 앉고 그 앞에는 초등학생 남매와 아주머니가 서계셨어요

근데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고, 저희도 임산부나 노약자 혹은 몸이 불편하신 분이 계셨으면 당연히 자리 양보해 드리죠. 근데 없었습니다.

그렇게 가고 있는데 그 아주머니가 자기 아이에게 "@@아 너는 저러면 안돼.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양보해야지"하며 저 들으라는 듯이 다 들리게 말하는겁니다.

그 딸은 초6정도 되보이는데 은근 제 친구를 비꼬면서 "저는 절대 저런 짓 안해요" 이러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자기가 나이 많으니까 양보해라 이건가요? 지하철에 전부 직장인이였는데 저희가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이 아닌 직장인에게 까지 양보해야하나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이게 저희 잘못인가요? 아주머니 잘못 아닌가요?

추천수226
반대수6
베플ㅎㅎ|2016.01.26 16:40
상대방이 그러면 같은 방식으로 대꾸하면 됩니다. 친구들한테 "애들아, 너희들은 저러면 안돼. 나중에 아줌마되서 어린 학생들 상대로 자리양보 안해준다고 진상부리면 안되지.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도 아닌데 아줌마라고 자식한테 양보 강요하는 교육시키면 안되지~"라고 대꾸해주시면 됩니다. 어리다고 어른들한테 너무 기죽지 마시고 속상하시면 같이 망신주면 됩니다.
베플ㅇㅇ|2016.01.26 03:18
노약자도 아니고 임산부도 아니고 ㅡㅡ 같은요금내고 탔는데 왜 양보하나요? 저런 아줌마들 진짜 짜증남. 양보해줘도 당연한듯 고맙다 소리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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