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첫째 이제 17개월, 그리고 2월 중순에 둘째 출산예정인 전업주부 맘입니다.곧 명절인데 저희 친정은 2시간 거리, 시댁은 4~5시간 거리입니다. 출산예정일이 얼마 안남아서 친정과 시댁 못갈거 같아 미리 말씀을 드려놨는데요.친정은 괜찮다구 했고, 시댁은 거기서 역으로 저희 집으로 올라오신다고 하네요.근데 시어머니가 재혼하셔서 아버님은 새아버님이시구 그 가정에서 새로 2명의 자녀를 더 낳으셨는데 둘다 지금 초등학생이에요.그래서 오실 경우, 시어머니와 어린 시누2명이 올라올 것 같아요.시어머니가 평소에 진짜 친청엄마처럼 너무 잘해주시거든요. 근데 제가 임신하구선 통 연락도 안드리고..사실 제대로 며느리 역할을 하진 못한거 같아요.근데 명절에 또 막상 저희 집에 오시면 제가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없고 밥도.. 하든 안하든 끼니때마다 어떻게 할지 생각해서 해드려야하고, 집 청소도 해야하고..신경써야할 부분이 생기게 될 거 같아..좀 고민이 됩니다.그래서 제가 생각한게..친정에 일찍 가있을까 합니다.남편은 명절 때 맞춰 시댁 혼자 가라 하고,저는 첫째 데리고 친정에 가있으려고요.. 친정 가서 좀 쉬고 싶거든요..ㅠㅠ남편은 또 이렇게 하자니 싫다구 하는데..시어머니께서 이렇게 해도 이해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