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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구직자의 넋두리..

truestory |2016.01.26 00:26
조회 3,049 |추천 5
올해로 29살을 맞이한 청년입니다.
가정형편도 고려하고 남들보다는 빠른 사회경험을 쌓고싶어 전문대학에 진학해 졸업했습니다.

군대도 다녀오고 정말 남들과 평범히 비슷하고 어찌보면 그나이대에 맞게 잘 생활해왔고 복학후에는 나름대로 착실하고 원만하게 아르바이트도 꾸준히 하고 주말엔 봉사활동도 다니며 지내던 중 좋은기회에 입사를하고 25살부터 28살까지 3년간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했습니다.

28살이되면서 그동안 회사에 쌓였던 좋지않은감정이 폭발하게되어 끙끙앓다가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그중 가장컸던 부분은 3년동안 근무하면서 반 강제적인 근무부서및 인사이동을 4번이나 거치게되면서 저또한 그 회사를 위한 땜빵을위해 회사에 다니는것같아 3년동안의 근무를 마치고 첫 직장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퇴사를하고 가장먼저한것은 3년동안일햇던 퇴직금은 그리 크진않았지만 부모님께 드리고 일하면서 들어놓은 적금들중에 하나를 타서 다른 친구들은 20대 중반에 누려봤을법한 유럽으로 베낭하나 달랑들고 3개월간 여행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시각과 생각이 넓어진느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취업의 문을 두드리려하니..
높더군요. 경력도 3년이되었는데 나 하나 갈곳없을까 라는생각도 들었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하네요. 구직준비중도 벌써 6개월이다되어가고 전 직장과의 취업공백시기가 거의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몇일전에 보았던 면접에서 불합격통보를 받고
공무원시험족의 세계로 들어갈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네요.. 적지않은나이라 많은 걱정이 드는 요즘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넋두리라도 올려보네요.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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