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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2가 주는 쪼끄만 조언...

새벽감성터져서 여기 애들 공부 고민하는거 보니까 몇년 전 나를 보는것같아서 얘기할게
일단 나는 서11강22대 공대 다니고 있고 정시로 왔어

1. 중딩때 성적 필요없지만 습관은 필요해
성적이 중요치는 않지만 당연히 공부 습관을 잡혀 있는게 좋아 집중하는 법, 집중이 안될때 마인드컨트롤하는법 등등 자세가 잡혀있는지 아닌지는 생각보다 정말 중요해 이 연습은 중3 겨울방학 활용해서 하는게 좋아

2. 예습은 적당히만
자기가 좋은 고등학교에 간다면 예습을 좀 해두는게 좋아 나는 수학 과학 중점 일반고 (일반고 전국 4위) 출신인데 수학 진도가 좃도 빨라서 고생 많이했어 이런 경우는 자기 케이스에 맞게 예습해가는게 초반에 뒤쳐지지 않는데 큰 역할 해 근데 그런게 아니라면 너무 많은 양을 예습하려고 욕심부리는건 좋은 건 아냐

3. 왠만하면 수시로 가
나는 정시로 왔지만 정말 후회 많이 했어 정말 힘들어 일단 나는 고 2부터 하루 8시간 넘게 공부했고 주말같을땐 14시간 하는 날도 허다했어 그리고 정시 특성상 수능 당일날 모든게 결정되기때문에 시험 조건에 너희 자신을 적응 시키는게 정말 중요해 그거때문에 난 고3때 한달동안 모의고사 시간에 맞춰서 내 모든 리듬을 바꾸는 연습까지 했어 그런데도 수능날 몸이 바들바들 떨리더라 내가 아까 무슨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정시가 힘든 이유는 공부가 힘든것도 있지만 수능 당일의 부담감을 이겨내는게 19살의 멘탈로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야 왠만하면 수시에 최선을 다하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수시가 너희 뜻대로 되지 않았을때 정시로 전환해야 한대도 기본이 있기때문에 막막함이 덜할거야

4. 자신의 희망 과를 꼭 만들것
솔직히 나도 대학 오기 전에는 대학 간판이 다라고 생각했고 상위 대학 하위 과(서울11대 농대라던가, 연33대 신학과같은)를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너희가 생각하는것보다 전공이 인생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좌우하게 돼 물론 대한민국 교육 상 19이 무슨 자신 전공을 완벽히 알고 원서를 넣을 수 있겠어 하지만 평소 관심사와 잘할수 있는 분야 두 세개 정도는 항상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어
+ 점수 맞춰 넣었다가 전공 적응 못하고 자퇴하는 애들 비율도 상당해 그러니까 이 부분 꼭 생각해!!

아휴 졸리다 내가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은 여기까지야!! 그럼 이만!! ♡♡

추천수1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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