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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간다고 머라하는 시부

왕짜증 |2016.01.26 12:58
조회 78,214 |추천 102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차 아직 애는 없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에서 시댁까지는 30분, 친정까지는 1시간반 걸립니다.

맞벌이인데 제 회사까지도 1시간반 걸립니다.(참고로 3번갈아탐)

친정집에서 회사까지는 4~50분정도 걸리구요(버스한번이면 감)

처음에 결혼해서 출퇴근하는데 친정에서 편하게 다닌터라 나이먹고 ㅋㅋㅋ 3번 갈아타며 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첨엔 몸살 엄청 났었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상태 이구요~(그래도 힘들어요 ㅠㅠ ㅋㅋㅋㅋㅋ)

근데 남편이 회사에서 숙직을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있었던건 아니구요 한 3개월 되었네요. 근데 혼자 자는 버릇이 안되어 그른가

혼자 자려니 무섭더라구요. 이상한 소리도 나는거 같고, 잠도 잘 못들고ㅋ(집은 주택임.)

그래서 신랑 숙직일땐 친정가는데요~ 시댁에서도 이사실을 아십니다.

어젠가 그젠가 신랑이 그러대요~

혹시 아버지 전화와서 나 숙직일때 친정가서 자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라고.

아버님이 그러셨대요~

"너 숙직이면 아직도 땡땡이(제이름) 친정가서 자냐~? 머하러 친정가서 자냐~? 집을 머하러 비우냐? "  제가 없는 자리였던지라 아버님성격(참 고지식하시며 당신말만 옳으심;;)을 아는

신랑은 아니라고 했지만  이게 머 거짓말까지 해가며 해야할 말들인가요?

신랑이 저러길래 귀여운말투? 로 아버님 나뻤어~ 이랬더니 그냥 선의의 거짓말 하자더라구요.

예전에 친구들이 다 친정근처가 다 친정인데 모이기로 했었거든요.

저는 친정동네와서 친구들과 놀고 (1박함)

남편은 혼자 시댁가서 아버님과 한잔했어요. 그때도 아버님 전화오셔서 어디냐며~

이래이래해서 친정동네와서 친구들만났다고 했더니(보통 통화할때~아버님~~하는말투)

 왜이렇게 친정을 자주가냐며~ 결혼했으면 어쩌고 저쩌고;;;;;; (나 급정색)

 

참고로 친정은 작년 추석때 가고 (남편과함께) 올1월1일날 가서 인사드리고

시댁은 1달에 두번 이상은 꼭 가게되네요ㅠㅠ

이래서 시 자는 시 자 인가 봅니다.

그래도 나름 잘한다고 생각 했는데 그럴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02
반대수20
베플흠흠|2016.01.26 13:55
아니 친정가는것도 시댁눈치를 봐야함? 왜?피한방울 안섞인 당신들이 난리인지 결혼하면 내부모가 내부모가아닌게됨? 그냥 시아버지 남편신경쓸거없어요 지들이생각해도 어이없을껀데 시짜만붙으면 저러는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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