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원래 사춘기때는 다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그런건 아는데....
아빠가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걸그룹들보고 엄마있는데 "난 섹시한 여자가 좋더라"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야. 괜히 막 기분이 이상하고 그래서 내가 확 쳐다봤거든. 근데 아빠가 나보고도 네가 섹시하게 컸으면 좋겠다니 뭐니... 아... 진짜 좀 성희롱당하는 기분이었어.ㅠㅠ 아빠한테 그런말 기분나쁘다고 하지말아달라고 말했는데도 계속하시고... 아빠면 딸한테 그런말해도 괜찮은거야? 딸이 기분나쁘다고 했는데도? 좀 기분도 상하고 수치감들어서 울뻔했당... 엄마께서 그만하라고하시고 나보고 방에들어가라고 하셔서 어떻게 끝내긴했는데... 그냥 내가 예민한걸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