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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 심장발작으로 하늘 떠났어요 ㅜ

제시카알바 |2016.01.27 00:08
조회 548 |추천 0

말기 1화 - 작가 천신

[사랑에 말기를 진단 받는다면.. ]

 

프롤로그


 

인간은 아픔을 느낀다.

인간은 병에 걸린다.

인간은 죽는다.



#1


 

우리의 삶은 3억개의 정자와 난자의 경쟁률에서 태어나게 된다. 그 힘든 경쟁률속에서 태어나


 

치열한 사회 경쟁속에서 살다가 결국 아프고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로 생을 마감한다.


 

"당신의 따님은 현재 상태가 너무 심각합니다."


 

"암세포가 전이 되어 수술을 한다고 하여도 30% 생존률을 보장 받을수 있습니다."


 

"선생님~ 그럼 우리 유화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요..."


 

'어떻게 키운 아이인데...'


 

그녀는 몸이 너무 허약하였다. 3살때 몸이 너무 허약하여 영양섭취 능력 저하로 쇼크로 쓰러진적이 있다.

 

걸핏하면 학교에서 쓰러지곤 하는 그아이 유화찡~ 매일 같이 응급실로 불러가곤 하였다.


 

응급실에 너무 많이 실려간 그녀는 하루는 생각하였다.


 

나는 왜 태어난걸까요? 부모님에게 민폐만 끼치고 생활고까지 끼쳐 이제 어머니 눈물을 보는것 마져 너무

 

슬퍼서 살수가 없어요.


 

신이시여 존재한다면 저같은 허약한 저를 살려주지마세요. 마지막 남은 제 삶은 포기할께요


저희 부모님 남은 인생 편히 살수 있게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이렇게 쓰러진다면 나는 얼마 못가고 죽겠지...


 

이렇게 죽게 된다면


 

앞으로 사랑은 할 수 있을까?


 

 

사랑도 학업도 그녀에게 사치인 유화 그녀에게 마지막 남은 사랑 올수 있을까?




 



 

 

2003년 8월 학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화와 친구들은 떡복기를 먹으며

학창시절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유화야 여기 떡복기 맛있지~"


 

"웅 너무 맛있다. 우리 엄마도 내가 떡복기 먹는거 보면 좋아 할 텐데.."


 

그렇다 그녀의 어머니는 3년 전 질병으로 사망하였다.


 

 

그렇게 그녀의 새어머니가 들어와 그녀를 돌보고 있는거다.


 

 

"유화야 오늘 떡볶기 너무 잘먹었어 집에 들어가~"


 

"웅 지민아 내일 봐~"

 



 

길거리에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유유히 즐거운 마음에 집으로 향하였다.


 

 

그날 따라 날도 더운 날씨랑 그녀에게 다시 찾아오는 현기증이 오기 시작하였다.


 

 

'아~ 너무 어지럽네.. 조금만 더 참으면 집에 도착하는데..'


 

 

쓱~ SSG


 

그렇게 길 한 가운데에 쓰러진 유화 하지만 외진 지역이라 사람 인기척이 보이지 않는다.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저는 이렇게 죽는걸까요..'


 

'엄. 마....'


 

의식이 전혀 오지 않을 정도로 쓰러진 그녀에게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려왔다.


 

 

같은 동내에 살던 영찬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유화야~  여기에 왜 쓰러져 있는거야 일어나봐!!!"


 

"일어나봐! 어서"


 

 

그렇게 유화를 들처 메고 뛰기 시작한다.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무렵 그녀가 정신이 들기 시작한다.


 

 

'어떻게 된거지...'


 

"유화야 정신이 들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환자분 상태가 안 좋습니다. 안정을 취할수 있도록 휴식이 필요합니다. 보호자분과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유화 부모님에게 연락후 응급실에 기달렸다.


 

그렇게 유화 부모님이 급하게 뛰어 오며 그녀의 상태를 물어보왔다.


 

"유화 아버지요 유화 잠깐 정신이 들었는데 괜찬을 것같앙요."


 

 

그래 다행히 쓰러져있는 유화 구해준 영찬에게 고맙다며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연거푸 고맙다며 하는것이다.



 

 

#2


 

말기입니다. 몇일 더 두고 보고 진정이 되는대로 수술을 예정을 잡는게 좋아 보입니다.

 


#3


 

아침 등교길에 유화가 보이지 않는다.

 

많이 아픈걸까...

 

 

하루 종일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그녀가 있는 병원에 가보왔다.

 

퇴원 하였는지 병실에 있지 않다고 하였다.

 

 

그렇게 발길을 돌리고 집으로 향하였다.

 

.

.


#4


어디선가 뒤에서 나를 부르는 인기척이 들렸다.


 

'저기요~'


 

작은 소리였지만 갸날픈 여자 목소리가 ㅎㅎ


 

머쩍은 미소를 날리며 뒤돌아 보왔다.


 

'아  . .  아름답다..'


 

"어제 너무 고마웠어요.."


 

"유화구나.. 오늘 등교 안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괜찬아서 다행이다."


 

"고마워..^^ "


 

"아냐 머 친구끼리 고맙다고 하는거 아니다 ㅎㅎ"


그렇게 그녀의 괜찬은 모습을 보니 살 것 같다 야호 이제 가봐야겠다.


 

'치 그렇게 무심하게 돌아서냐~'


 

 

그녀는 너무 슬펐고 외롭고 무서웠다... 이렇게 죽는다면 청춘도 청춘이지만 태어난 이유가 없지 않는가.

 



 


 

 

"영찬아~!"


 

그녀가 내이름을 불러주었다. 처음이다. 이런 느낌.. 불러주길 바랬는데 너무 기뻤다.


 

 

"왜?? 보답 같은거 안해줘도 되는데 ㅎㅎ"

 


부담주지 않기 위해 태연한 척 하였다.

 


"영찬아 나..."


 

"왜??"


 

 

"나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 같이 가줄수 있어?"


 

 

"어디??? 같이 가줄수는 있지 ㅎㅎ 나야 머 집에가면 빈둥빈둥 노는데 ㅎㅎ"


 

"그래 ㅎㅎ 부탁 들어준 사람이 너가 처음인데 고마워 ㅎㅎ"


 

 

"그런감 ㅎㅎㅎ 내가 쫌 젠틀해서 어려운 사람을 못 본 척 지나갈수 없지 ㅎㅎ"


 

그렇게 처음으로 그녀에 손을 잡고 그녀가 가고싶다는 곳으로 향하였다.


 

그녀의 손은 너무 차갑고 갸늘었다....


 

"유화찡~ 손이 만이 차갑네 ㅎㅎ"

 

"그래 내가 좀 차가워 ㅎㅎㅎ 그렇다고 마음은 차갑지 않아 ㅎㅎ"


 

"그래 ㅎㅎ "


 

그녀의 손을 나의 가슴으로 끌어 당겼다.


 

따뜻한 열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영찬이 너 왜그래 ㅎㅎ "


 

"처음인데 너무 진도가 빨랐나 ㅎㅎ 미안 ㅎㅎ"


 

머쩍은 척 손을 놓아 주었다.


 

"아니 좋았다고 ㅎㅎ"


 

그녀가 좋았다고 미소를 짓으며 웃었다.


그녀가 행복하다고 하니 너무 기뻤다.. 처음이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게 이렇게 기쁜일인지..

 

그렇게 그녀의 손을 이끌며 그녀가 원하는 곳으로 향하였다.

 

.

.

.

 

 

#01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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